짧은 순간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는 꽃, 그 찰나의 봄을 작가는 캔버스 위에 영원한 형상으로 새겨 넣는다. 이는 스쳐 간 봄을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가의 위로이자 선물이다. 작가는 ‘자연의 시’를 그려내며 꽃과 자연을 노래하지만, 그 표현의 결에서는 익숙한 방식과는 다른 흐름을 따른다. 일상적인 시간의 결을 품은 소재를 다루며, 이를 마...
Jane Massey 개인전: With You2025.4.4 FRI - 5.10 SAT 5. 10한솥아트스페이스· 운영시간: 10:30 AM – 7:30 PM (일요일 휴관)· 오시는 길: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59 B1F· 연락처: T. 02-2033-9642· 대중교통: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청담역*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드립니다.한솥아트스페이스는 ‘관계’와 ‘소통’에 대한 따뜻...
배상순: 온고지신 溫故知新2025.4.4-5.27BUM갤러리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67-4 www.bumgallery.com매듭, 존재와 보이지 않는 기운의 상징이진명, 미술비평ㆍ철학박사배상순(裵相順, 1971-) 작가는 매듭 형태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교토(京都)를 중심으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약하며, 특히 2008년 우에노에 있는 모리미술관에서 <현대미술의 전...
선은 그림의 시작입니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도 점과 선만으로 그린 추상화였습니다.김종영미술관은 선을 소재로 작업한 김범중, 안재홍, 윤향란, 이길래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線)과 획(劃) 사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합니다.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K미술로는 점과 선을 소재로 수행을 강조한 ‘단색화’에 이목이 쏠렸습...
“내 안의 새로운 몬스터를 찾아라!”2025 김홍도미술관 교육전시《이야기 몬스터》개최 -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내면의 감정과 상상을 시각화한 전시- 오는 4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전시(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의 김홍도미술관이 ‘2025 김홍도미술관 교육전시’ 《이야기 몬스...
2025BAMA 제14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4월 3일 개막- 2025BAMA, 아시아 아트페어의 허브로 도약한다- 132개 갤러리, 4,000여 점의 작품 전시… ‘WITH, 지속 가능한’ 슬로건으로 아시아 아트페어의 허브 도약- 지속 가능한 아트페어, 예술과 환경을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 행사 개요행 사 명 2025BAMA 제14...
이주2025.04.03-04.08 갤러리 퀄리아(대표: 박수현)2025년 4월 03일 목요일부터 2025년 4월 08일 수요일까지 평창동에 위치한 갤러리 퀄리아(대표 박수현)에서 이 주展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국 유학생들의 서울에서의 전시이다.영원히 움직이는 동사 '이주'의 예술적 탐구“이주”는 단순히 지리적 이동을 넘어 문화와 정체성, 그리고 개인적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