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문화재단은 7일 ‘제2회 최민식 사진상’ 대상 수상자로 최광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고(故) 최민식 작가의 사진 철학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 대상 수상자인 최씨는 중견 다큐멘터리 작가로 삶과 실존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작인 ‘천제, 숨의 풍경’(사진)은 매년 태백산에서 열리는 천제의 유·무형의 기운을 1992년부터 꾸준히 담아온 작품이다.
- 경향신문 2015.07.08
◆한국화가 유양옥(1944∼2012)씨의 작품집 『유양옥, 전통 진채화와 민화의 계승』 발간 기념 모임이 9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아람미술관에서는 또 9월 20일까지 ‘우리 문화의 멋과 민화’ 전을 연다. 성인 5000원. 031-960-0180
◆김병종·강민수 2인전 ‘꽃과 달항아리’가 13일까지 서울 인사동길 갤러리가이아에서 열린다. ‘생명의 노래’ 시리즈로 이름난 김씨의 그림과 강씨의 달항아리가 어우러졌다. 김씨는 올 초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해 방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서울대 강연 때 그가 그린 서울대 겨울 풍경이 선물로 전달되기도 했다. 02-733-3373.
◆‘가천대역에서 오리역까지’ 전이 경기도 성남시 암웨이미술관에서 8∼24일 열린다. 가천대 ‘미술비평’(교수 윤범모) 강좌를 들은 회화·조소과 학생들이 ‘사회’라는 대주제 하에 독신·고독사·삼풍사고·일베 등의 소재를 택해 팀별로 진행한 전시다. 031-786-1199.
-중앙일보 2015.07.07
안규철, '현대차 시리즈' 초대작가
작가 안규철(60)이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년 초대작가로 6일 선정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현대차 시리즈'는 10년간 국내 중진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시는 9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안규철은 식탁, 의자 등의 일상 사물로 사회 부조리를 보여주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건축적인 요소를 작품에 반영해 작품 세계를 넓혔다. 서울대 조소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한원미술관, 김윤신 회고전 8일까지
1세대 한국 여성 조각가로 아르헨티나에서 활동 중인 김윤신(80)의 '영혼의 노래·김윤신 화업 60주년' 전시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에서 8일까지 열린다. 30년 전 교수직(상명대 조소과)을 던지고 홀연히 아르헨티나로 떠난 작가가 고국에서 여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작 등 총 70점이 전시됐다. (02)588-5642
-조선일보 2015.07.07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3∼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애니메이션 201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디즈니, 드림웍스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업체들을 비롯해 30여개국 80여개 바이어사가 국내 90여개 애니메이션 업체와 800건 이상의 ‘비즈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 사업자와 만화 작가들이 함께 모이는 비즈니스 상담의 장도 열린다.
-국민일보 20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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