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자수예술가 박을복 여사(사진)가 5일 오전 11시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근대 한국의 대표적 신여성이자 자수 예술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는 고 박을복 여사는 지난 2006년 뇌출혈로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대 구로병원에 입원해 투병해 왔으나 결국 세상을 떴다.
고 박을복 여사는 지난 1915년 개성에서 태어나 이화여전 영문과를 거쳐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 자수과를 졸업했다. 고인은 한국 자수의 전통적 품위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은 작품으로 수차례 국전에서 입상했으며 자수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하에 오영호 재단법인 박을복 자수박물관 이사장, 오순희 재단법인 박을복 자수박물관 관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오선숙 미국 뉴욕주병원 약사 등 1남2녀를 뒀고. 정철(건축가)씨와 권영국(재미 사업가)씨를 사위로, 주진숙(중앙대학교 교수)씨를 며느리로 맞았다.
빈소는 5일 강남 성모병원 1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9시다. 011-9253-2077
-이데일리 2015.6.5
고(故) 김영옥 대령(1919~2005·사진) 별세 10주기를 맞아 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김영옥평화센터(이사장 이영만) 주관으로 '김영옥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난 2차대전과 6·25전쟁 영웅이다. 전후에도 LA 지역에서 저소득층 이민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했다.
-조선일보 2015.06.05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굳세어라 금순아 -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전이 5일부터 전북 완주군 완주 책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종군기자들이 촬영해 인화한 원본 사진을 공개한다. 9월 27일까지. 070-8915-8131.
-중앙일보 2015.06.05
최애경 작가는 10~21일 서울 창성동 그리다갤러리에서 <밀고당김> 개인전을 연다. 홍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1990년 그림마당 민에서 <민중의 힘> 단체전과, 94년 첫 개인전을 한 이래 25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02)720-6167.
- 2015.06.05 한겨례신문
-국민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서울경제, 연합뉴스, 뉴시스, 아주경제, 이데일리 2015.6.5,
광주일보 201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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