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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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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손에 잡히는 책] 빗살무늬? 아니 빛살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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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자 한반도 최초의 문양을 담고 있는 ‘빗살무늬토기’. 동아시아 인류가 농경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토기 겉면에 새겨진 문양이 머리빗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계명대 미술대 석좌교수인 저자는 ‘빛살무늬토기’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태양의 불꽃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빗살무늬’는 핀란드 고고학자 아일리오가 명명한 것을 일본 고고학자 후지다 료사쿠가 즐문(櫛文)으로 번역하고, 우리가 다시 직역해 쓰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神)은 태양의 빛살을 상형한 글자이며 고대 한민족이 태양을 숭배했다는 점을 들어 ‘빛살무늬’로 부르는 게 옳다는 얘기다. 또 비파형 청동검은 악기 비파를 닮은 게 아니라 불꽃 모양을 하고 있고 사슴뿔과 나뭇가지 문양 금관도 불꽃무늬 금관이라고 강조한다. 그 주장의 근거로 ‘사징(四徵)’을 들었다. 문징(文·문헌자료), 물징(物·유적과 유물), 사징(事·풍습), 구징(口·신화, 전설, 민담 등 구비자료) 등이다. 저자는 “기존 고고미술사학계가 즉물적 명칭 부여에만 관심을 쏟았지 우리 고대 문화 원형을 제대로 해석한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2015.6.5

[2015.06.04]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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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경영본부장 김웅겸 

-국민일보, 서울경제, 파이낸셜뉴스, 문화일보,헤럴드경제 2015.6.4


▲고려대▷디자인혁신센터장 김현

-조선일보 2015.06.04


◈협성대▷대학원장 이영민

▷예술대학원장 겸 예술대학장 김광렬

-한국경제 2015.06.04



[2015.06.03] 동양美 탐색하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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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상 작가는 도가와 불가의 정신성을 수묵화에 표현한다. '적요 시리즈'에 깨달음을 얻어가는 수도자들 모습을 포착해냈다. 

화면을 상하 또는 좌우로 분할해 물위로 나타난 형상과 비친 모습으로 이분화해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 부분을 먹으로 세밀하게 묘사했다. 

이 밖에 두개골 밖으로 부풀어 오른 발기된 두뇌를 표현한 '념 시리즈', 미아라는 이름을 가진 모델의 누드를 그린 '미아 드로잉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그의 작품은 3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000-4989 
/이기창 기자


-매일경제 2015.06.03

[2015.06.03] 문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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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아트앤 라이프쇼'展

현대미술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연관된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 '아트앤 라이프쇼(Art n Life Show)'가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 전관에서 열린다. '삶에 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박생광·남관·하종현 등 거장의 작품부터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신작까지 현대미술 작품 1500여점이 전시된다. 

www.artnlifeshow.com 1600-2866


-조선일보 2015.06.03

[2015.06.03] 문화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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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문화재단(이사장 윤영자)은 2015 석주미술상 수상자로 송인헌(60) 목원대 겸임교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며, 같은 장소에서 13일까지 수상 작가전이 이어진다. 원로 조각가 윤영자 회고전도 함께 열린다. 02-734-0458. 


-중앙일보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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