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무대미술가 이병복(88·여)씨가 소장자료 약 2천476점을 문화예술위 산하 예술자료원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연 및 작업 과정을 담은 사진자료 1천90여점, 의상스케치·가면·미니어처 등 무대미술 자료 580여점, '카페 테아트르'에 대한 자료가 370여점, 세계무대미술경연대회(PQ) 관련 자료 80여점 등이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 스케치, 대본, 영상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됐다.
이번 기증 자료는 2013년 예술자료원이 이씨의 자택과 '무의자박물관'에 6개월간 인력을 파견해 디지털화 작업을 한 결과물이라고 문화예술위는 소개했다. 무대미술가인 이씨는 극단 '자유'의 대표이자 '무의자박물관' 관장이기도 하다.
1966년 연출가 김정옥씨와 함께 극단을 창단해 1969년 4월 세계 연극인의 날에 맞춰 명동에 '카페 테아트르'를 개관, '대머리 여가수'를 기념공연으로 올렸다.
이씨는 한지를 사용한 종이의상을 개발했고, 소도구를 무대 미술의 개념으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미술가로 불리는 이씨는 프라하 세계 무대미술 경연대회에서 1991년, 1999년에 각각 명예상과 은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제25회 이해랑연극상의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2015.04.15
로마 오버룩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장편 부문 감독상을 받은 부산의 김선영 감독이 17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소극장 시네마테크에서 '더 아티스트' 시사회를 연다. 영화 '더 아티스트'는 화가 김덕기를 등장시킨 로드무비이다. 인간 김덕기에게 초점을 맞추어 작가의 내면세계를 다루고 있고 우리 삶에서 어떻게 아픔을 치유하는지 잘 보여준다. 051-780-6000.
-부산일보 2015.04.14
◆문화체육관광부◎파견<과장급>△국가지식재산위원회 김혜선
-국민일보, 서울경제, 서울신문, 문화일보
◆문화일보 ◎편집국 ▷문화부장 엄주엽
-중앙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2015.4.14
◆이인학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이인학 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관장은 대구대 특수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 문화일보 20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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