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부산예총)는 지난 25일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갖고 예총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건축가회 조서영, 국악협회 오상훈, 무용협회 윤여숙, 문인협회 김경숙, 미술협회 이승현, 사진작가협회 김영희, 연극협회 강혜란, 연예예술인협회 정영도, 영화인협회 서영조, 음악협회 한남식, 꽃예술작가협회 안숙희, 차문화진흥원 조정미 씨 등 12개 협회의 12명이다.
-부산일보 2015.02.26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할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으로 최창원(52) SK케미칼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1998년부터 SK케미칼에 근무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경기도민과 소통하고, 경기도민들이 생활 속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전당은 경기도립극단장에 전 국립극단 예술감독 김철리(62), 경기도립무용단장에 현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 김정학(58), 경기도립국악단장에 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최상화(58)를 선임했다.
도립극단 김철리 예술단장, 도립무용단 김정학 예술단장, 도립국악단 최상화 예술단장은 향후 각 예술단의 수장으로 경기도립예술단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공석으로 운영되던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경기도립극단장, 경기도립무용단장, 경기도립국악단장이 모두 선임돼 2015년 3월 1일부터 2년 동안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정재훈 사장은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신 이사장님과 세 분의 예술단장을 새롭게 모시고 함께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함께 힘을 합쳐 문화가 삶이 되는 공연장, 도민이 감동하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2015.02.27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5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박삼구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삼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업은 경제적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유익함을 더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문화융성을 위한 기틀이며 국민 모두의 희망이기 때문에 메세나를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의 이번 취임은 형제 메세나협회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삼구 회장의 형인 고(故) 박성용 회장은 활발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메세나협회 제5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그동안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신진예술가를 후원ㆍ육성하는데 꾸준히 앞장서 왔다. 1993년부터는 유망 음악 영재를 지원하기 위해 고악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손열음, 권혁주, 클라라 주미 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지원을 받았다. 또한 금호미술관을 운영해 공모전과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꾸준히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에는 30억원의 금호예술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09년 전라도 광주에 ‘유스퀘어 문화관’을 건립해 지역주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2003년부터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를 후원해 오고 있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
-헤럴드 경제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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