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의 미술 축제인 제24회 청담미술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청담동 일대 화랑가에서 열린다.
1991년 시작된 청담미술제는 순수미술의 새로운 트렌드와 대중의 만남의 장을 통해 강남의 소비문화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갤러리두, 갤러리마크, 갤러리미, 갤러리아 순수, 갤러리위, 갤러리피치, 박여숙화랑, 박영덕화랑, 본태박물관(서울분관), 소피아아트컴퍼니, 스페이스도, 아르떼22갤러리, JJ중정갤러리, 쥴리아나갤러리, 칼리파 갤러리, 표갤러리사우스 등 16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갤러리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 02-514-4266∼7.
- 연합뉴스 2014.11.24
사진은 작가가 사랑했던 순간들. 비틀스 등뼈였던 남편 폴 매카트니는 재킷에 딸을 품고 웃는다. 기타의 신 지미 헨드릭스는 담배 대신 선글라스를 물고 있었다.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 펼쳐진 사진가 린다 매카트니(1941~98)의 전시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이다. 폴과 가족의 일상, 작가에게 유명세를 안겨준 록스타 사진 등 출품작들은 ‘린다 그 자신’의 자취이기도 하다. 내년 4월26일까지.
- 한겨레신문 2014.11.24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201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7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2개의 부대 행사로 구성됐다. 부대 행사인 ‘디자인 세미나’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디자인과 그에 맞는 실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박서원 빅앤트 인터내셔널 대표,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강의한다. 누리집(designfestival.co.kr) 참고.
- 한겨레신문 2014.11.24
▲ 히틀러가 20대에 그린 수채화
AFP 연합뉴스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의 수채화 작품(사진 왼쪽)이 22일(현지시간) 독일 뉘른베르크 경매를 통해 중동의 한 구매자에게 13만 유로(약 1억 8000만원)에 팔렸다. 이 그림은 뮌헨 시청의 모습을 담은 가로 22㎝, 세로 28㎝ 크기의 수채화다. 수채화의 최초 매매증서(오른쪽 사진 아래)와 작품의 진위에 대한 히틀러 부관의 편지(오른쪽 사진 위)도 작품에 포함돼 낙찰됐다. 경매사는 이 수채화가 히틀러가 남긴 2000여점의 작품 중 하나이며, 화가 지망생이던 20대 청년 히틀러가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던 1914년에 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신문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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