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울관의 관장실과 학예연구실 등 3곳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형민 전 관장은 지난해 말 학예연구사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제자 등 지인 2명의 서류 전형 채점 결과를 조작하도록 지시하고 면접 위원도 아니면서 면접시험에 개입해 이들을 합격시키는 등 부당 채용한 혐의(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 서울신문 2014.10.31
전북도 지정 유형문화재가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3일 고창 문수사 목조삼세불상과 목조지장보살좌상·시왕상, 고창 상원사 목조삼세불좌상 등 도지정 유형문화재 3건을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는 326점, 보물은 1941점이며, 이 중 우리 도가 보유한 국보는 8점, 보물은 89점이다”면서 “이번에 보물로 승격 신청한 3건은 문화재청의 전문가 현지조사 등을 거쳐 보물 승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전북일보 2014.10.24
‘서울,… 도시 건축’전 11월 23일까지
서울의 건축을 다시금 성찰해 볼 수 있는 ‘서울, 공감의 도시 건축’(Seoul, Towards a Meta City)전이 11월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 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건설 중심의 ‘메가 시티’에서 건축의 철학이 담긴 ‘메타 시티’로 진화하는 과정을 담은 11개의 공공 건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인 한강을 중심으로 건축의 역할 등을 상상해 보는 프로젝트와 마드리드 공공건축(MAS) 전시도 진행된다.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건축가 김영준 김영준도시건축 대표는 “서울의 공공건축을 열린 장에서 만들어가고 같이 방향을 잡아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 (02)2153-0085
이상원미술관 강원 춘천시에 개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산 자락에 위치한 이상원 미술관(사진)이 최근 개관했다. 초상화와 극사실화로 이름이 알려진 이상원(79) 화백의 이름을 딴 미술관이다. 작가 스튜디오와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부대시설 5개 동까지 합하면 대지면적 1만5737㎡(연면적 4789㎡) 규모다. 미술관 입지 조사부터 설립까지 10년이 걸렸고, 총 1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 인사동과 팔판동에서 갤러리 상을 운영했던 이 화백의 아들 이승형(48) 대표가 관장을 맡았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033)255-9001
- 세계일보 2014.10.24
엔제리너스커피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말리카 파브르’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로 꾸민 매장을 공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매장은 엔제리너스커피 강남역사거리점과 홍대역점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된다.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전시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 코너와 말리카 파브르 포토존까지 구성돼 볼거리를 더했다.
- 세계일보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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