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김주영)은 상임 대표이사에 박계배(57) 현 한국공연예술센터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샘터파랑새극장 극장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했다.
박 대표는 '많은 예술인들이 여전히 어려운 여건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기반 개선 및 권익 신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3년이다.
- 연합뉴스 2014.10.23
도난 조선시대 불교문화재 수십점을 보관하던 한 사립박물관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전국 20개 사찰에서 도난당한 불교문화재 48점을 보관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서울 소재 사립박물관장 권모(73)씨와 그에게 매매를 알선한 A경매업체 대표 이모(5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989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20차례에 걸쳐 48점을 사들여 경기도 성남 등 수장고 7곳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세계일보 2014.10.23
1960년대 쿠바 혁명기에 시가를 문 체 게바라의 흑백사진을 찍어 유명해진 스위스의 사진 거장 르네 뷔리가 사망했다. 81세.
세계적 보도사진 작가 그룹인 매그넘은 암으로 투병중이던 뷔리가 20일 취리히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1933년생인 뷔리는 1946년 스위스를 방문한 윈스턴 처칠 당시 영국 총리 모습을 아버지의 카메라에 담으면서 사진에 발을 들였다. 그는 23세에 농아학교를 찍은 사진 ‘농아를 위한 탄주’가 미국 ‘라이프’지에 실리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56년 매그넘에 합류한 뷔리는 1963년 시가를 피우며 상념에 잠긴 듯한 전설적 혁명가 체 게바라의 모습을 찍었고, 이 사진은 곧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 문화일보 2014.10.21
김쾌정(67) 허준박물관 관장이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임시총회에서 8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서울신문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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