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민(62)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옛 부하직원과 제자를 학예연구사로 부당 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학예사 부당 채용 의혹과 관련해 정 관장이 중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15일자로 직위 해제 조치가 취해졌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징계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감사원은 정 관장이 점수 조작 등을 통해 지인 2명을 학예사로 부당 채용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자료를 문체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관장의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혐의 등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관장이 개인 비리로 직위 해제되고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조선일보 2014.10.17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올해 초 열린 ‘최만린 조각전’의 전시디자인으로 ‘굿디자인어워드-재팬 2014’의 뮤지엄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국내 처음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세계 4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시상식은 새달 4일 도쿄 미드타운에서 열린다. 누리집(mmca.go.kr) 참조.
- 한겨레신문 2014.10.15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미술작가 이우환 선생을 선정했다. 1956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에 입학한 이 선생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프랑스 베르사유궁 등에서 초대전을 열며 50년 이상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대 문화관.
- 조선일보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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