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0

[2014.09.23]제10대 독립기념관장에 윤주경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독립기념관은 제10대 관장으로 윤주경 (사)매헌윤봉길월진회 이사(55)가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 신임 관장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향신문 2014.9.23

[2014.09.22]송시열 '대자첩' 일반에 공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대자첩(大字帖)'이 처음으로 22일 오전11시부터 성균관대 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성균관대 박물관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글씨는 '富貴易得 名節難保(부귀이득 명절난보·부귀는 얻기 쉬우나 명예와 절개는 지키기 어렵다)' 8자로 한 글자가 대략 89x90㎝, 전체 길이가 7m에 달하는 국내 서예사상 유명인사의 가장 큰 글씨다. 우암이 모함을 받았을 때 목숨을 걸고 스승의 변론에 앞장선 제자 농계(聾溪) 이수언(李秀彦·1636∼1679년)에게 써준 것으로 이 글귀는 '주자대전(朱子大全)' 54권에 나온 것이다.


1853년(철종 4년) 우암의 8대손으로 좌의정에 오른 송근수(宋近洙·1818∼1903년)가 쓴 '대자첩'의 발문(跋文)에는 농계의 후손으로부터 이 글씨를 받아 첩(帖)으로 만들어 보물로 간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성균관대는 지난 1976년부터 이 대자첩을 소장해왔으며 이번에 병풍 형태로 제작해 처음 공개하게 됐다.


송시열은 조선 후기 숙종·효종조 때의 성리학자로 17세기 중엽 이후 붕당정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서인 노론의 사상적 지주로 활동했다. 이이의 학통을 계승한 김장생과 그의 아들 김집의 문하에서 성리학과 예학을 수학,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었다.


우암의 대자첩과 함께 개관 50주년 기념전시에는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남명(南溟) 조식(曺植·1501∼1572년) 등 조선 유학자들의 유묵(遺墨) 글씨도 오는 12월22일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 서울경제 2014.9.22

[2014.09.19]‘정현웅 기금’ 수상자에 홍지석 교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월북화가 고(故) 정현웅(鄭玄雄·1910∼1976) 선생을 기리는 제4회 정현웅 연구기금의 신진연구 부문 수상자로 홍지석(사진)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가 선정됐다.


정현웅 기념사업회는 18일 “수상자는 최근 5년간 북한 미술과 납·월북 미술인들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신진연구자”라며 “‘1930∼40년대 정현웅의 미술비평’ 연구계획은 그동안 미진했던 해방 전후 정현웅의 미술 활동의 이론적 토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현웅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화가이자 문인, 미술평론가, 출판미술가로 1950년 월북해 한동안 잊혀졌다가 1988년 월북작가 해금조치로 조명받기 시작했다. 2009년 친일작가 명단에서 삭제되면서 한국 미술사 전면에 등장했다. 


-국민일보 2014.9.19

[2014.09.17]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압류前 동양그룹 미술품 처분 혐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16일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62·여)이 보유한 고가의 미술 작품을 빼돌려 대신 팔아준 혐의(강제집행면탈 및 횡령)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61·여·사진)를 구속했다. 


홍 대표는 이 부회장이 보유한 고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등 국내외 유명 미술가의 작품들을 수사기관의 강제집행 전에 대신 팔아준 혐의로 수사를 받아 왔다. 검찰은 홍 대표가 미술품 2점의 판매 대금 15억여 원을 챙긴 혐의도 확인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 부회장도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 동아일보 2014.9.17

[2014.09.12]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영장 청구… 압류前 동양그룹 미술품 팔고 횡령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62·여)이 보유한 고가의 미술 작품을 미리 빼돌려 대신 팔아준 혐의(강제집행면탈 및 횡령)로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61·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대표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자신이 보유한 국내외 유명 화가 작품들을 대신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이 강제 집행하기 직전에 미술품을 판 혐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홍 대표가 미술품 2점의 판매 대금 15억여 원을 챙긴 정황도 포착했다. 


- 동아일보 2014.9.12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