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김현진 에스피엘케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건축사는 경북 청도군 소재의 연꽃으로 가득 찬 저수지인 혼신지 옆에 ‘혼신지 집’(사진)을 선보였다. 저수지 인근에서 생산되는 청석으로 담을 조성해 건축물과 대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다. 방문, 창호 등에 새긴 세부 디자인도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에너지절약형 단독주택인 ‘양평패시브하우스’를 설계한 엔진포스 건축사사무소의 윤태권 건축사, ‘케이팩토리’를 지은 LIM건축사사무소의 노영자 건축사가 가져갔다. 김승욱 건축사 등 5명은 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력 있는 신진건축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만 45세 이하 건축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수상자들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의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혜택을 받는다. 시상식은 전시회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 국민일보 2014.8.20
유승헌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가운데)가 이끄는 디자인팀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참여형 웹사이트 사용자환경(UX)을 만들어 독창성과 편리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 한국경제 2014.8.19
서울도서관, 장하준 교수 초청 강연회
'스타 경제학자'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서울도서관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서 장하준(사진)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연다. 장 교수는 강연에서 신고전주의 경제학과 다른 관점에서 경제학을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한국일보 2014.8.15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오른쪽)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은 지난 12일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 등에 관한 법률지원 협약’을 맺었다. 김앤장은 재단에 △국외소재 문화재 반환·조사·현지활용 등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무료로 해줄 예정이다.
- 한국경제 2014.8.14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민족의 정신적 통치를 위해 한양도성 자락을 훼손하고 그 위에 세웠던 조선신궁 터가 처음으로 육안으로 확인됐다. 조선신궁 터 주변에서 옛 모습을 간직한 한양도성 189.3m 구간과 각자성석 등 유구도 발견됐다.
13일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6월부터 남산 회현자락 중앙광장 일대 189.3m에 이르는 한양도성 유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조선신궁을 찾은 참배자들이 절을 하던 장소인 '배전'의 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전의 크기는 가로 18m·세로 12m다. 조선신궁은 1925년부터 해방 때까지 20년간 조선인 300만명을 강제로 참배시킨 장소로 문헌으로만 남아있었는데, 조선신궁의 실체가 파악되기는 처음이다.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189.3m의 한양도성 유구도 발견해 태조, 세종, 숙종으로 이어지며 축조·보수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복원을 위해 2009년부터 남산 회현자락 777m에서 조사를 벌여왔으며 265.7m 구간을 발굴했다. 시는 발굴 내용을 토대로 설계, 착공해 2016년까지 복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 서울경제 2014.8.14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