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미디어시티서울 2014’가 다음달 1일 개막해 1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디어아트 전시로 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귀신, 간첩, 할머니’(Ghosts, Spies, and Grandmothers)이다.
고독한 존재인 귀신과 아시아의 식민·냉전을 상징하는 간첩, 권력에서 가장 먼 존재인 할머니를 아우른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며 다앙한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영화, 회화, 조각, 사진 등을 선보인다. 박찬욱 감독의 동생인 미디어 작가 박찬경(49)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최원준과 양혜규, 민정기, 배영환 등 10여명의 한국 작가를 비롯해 다무라 유이치로(일본), 딘큐레(베트남), 오티 위다사리(인도네시아) 등 10여개국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서울신문 2014.8.13
"1962년 만해 선생의 시 '님의 침묵'을 서예 작품으로 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는 '님'이 조국인지 연인인지도 구분하지 못했는데…." 만해문예대상 공동 수상자인 서예가 모암 윤양희(72)씨의 수상 소감이다. 윤씨의 이름은 낯설지 모르지만 누구나 그의 '작품'을 가지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 모든 지폐에 찍힌 '한국은행총재' 사각 인장(印章)이 그의 작품. 윤씨는 지난 50년간 교육자, 서예가, 전각가로서 예술적 성과를 이뤘다. 띠실회, 흰띠꽃네 등의 단체를 통하여 한글 서예 활성화에 기여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선일보2014.8.13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1일 강춘자 전 광주예술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제5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한겨레 20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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