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인상주의 화가가 모인 당대 예술의 중심지 파리의 도시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모네, 고갱, 고흐, 세잔 등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거장들의 회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드로잉, 사진 등 175점을 선보인다. 전시 도입부는 19세기 들어 근대 도시로 정비되기 시작한 파리의 모습을 건축 드로잉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1차 세계대전이 터지기 전 ‘벨 에포크’(아름다운 시절)로 불리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 제작된 초상화와 드로잉, 아르누보 공예품들은 그 시절 파리지앵의 삶을 전달한다. 31일까지.
- 한국일보 2014.08.02
홍익대는 5일부터 3박4일 동안 사회취약계층 고교생을 위한 제4회 홍익미술체험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미술에 열정이 있지만 가정환경 때문에 소외된 고등학생들에게 미술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지역 학생 등 12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미술대학 전공 특강과 실기수업, 입학사정관 전형 안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주태석 미술대학원장과 황성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상훈 디자인영상학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국민일보 2014. 08. 02
조선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산성(사적 제162호)에서 고려시대 성벽의 흔적이 일부 발견됐다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연구원이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북한산성 대서문~수문과 부왕동 암문 구간의 성벽 절개지를 조사한 결과 조선 숙종 37년(1711년) 축성한 현재의 성벽 아래에서 고려시대 세워진 중흥산성의 기저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발굴로 현재 남아 있는 북한산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를 400~500년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 2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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