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희범 외교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장·차관급 1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함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일 주 일간 공석이었던 차관직을 채우게 됐다. 하지만 장관 후보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아 장관 공백은 일 주일을 넘어서게 됐다.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국내 공보 및 해외 홍보 업무로 잔뼈가 굵은 행정관료 출신이다. 지난 2010년 대통령 직속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해외문화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공보기획행정관 등 해외홍보 업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7월 미국내 주애틀란타 총영사 재직 당시 ‘애틀란타 저널’에 북한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는 기고문을 싣기도 했다.
문체부에선 홍보지원국장과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지냈다. 반듯한 성격에 원만한 업무처리 스타일을 지닌 것으로 통한다. 부인 최수현씨와 2남이 있다.
<주요 경력>
▲서울(55) 출신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석사) ▲미국 코넬대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석사) ▲한양대 대학원 신문방송학(박사과정) ▲행시24회 ▲문화공보부 해외공보관 외신과장 ▲공보처 여론과장 ▲대통령비서실 공보기획행정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 ▲대통령직속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 ▲외교부 주애틀란타 총영사
- 아주경제 2014.07.25
조계종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다음 달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족한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등 전국 7개 사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 목록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조계종은 등재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하는 한편 2018년 등재를 목표로 연구와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계종 문화부장 혜일 스님은 “한국의 전통 산사는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한국만의 독창적인 불교 사상을 드러내고 있다”며 “하늘과 땅, 사람을 일체로 하는 자연경관에 전통 건축의 미를 융합한 전통미의 전형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2014.7.24
문화재청과 미국 이민관세청(ICE)은 22일 미국 워싱턴DC의 ICE 본부에서 ‘문화재 보호와 환수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전문과 7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양해각서는 문화재청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의 효과적인 문화재 관련 수사를 위한 기반이 된다. HSI는 ICE 산하의 범죄수사 전담기관으로, 밀수 같은 범죄에 대한 자체 조사권을 갖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HIS가 압수한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를 “이르면 내년 1월 환수 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 2014.7.24
큐레이터이자 미술 평론가로 활동해 온 김홍희(66) 서울시립미술관장과 문화예술행정 전문가인 천호선(71) 전 쌈지길 대표 부부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을 기억하는 미술서를 나란히 냈다.
백남준의 탄생 82주년(7월20일)을 즈음해 출간된 책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 산다’(김홍희 저)와 ‘내 생의 한 획, 백남준’(천호선 저)이다.
- 헤럴드경제 2014.7.23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에 설치된 대형 조각작품인 ‘포춘베어(Fortune Bear, 행운의 곰·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됐다.
인천시는 포춘베어는 폭 9.7m, 높이 23.57m, 무게 40t 규모로 최근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철재 조각품으로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포춘베어는 종전 기네스 기록 보유작인 중국 윈난성의 현악기 조각품(21.73m)보다 1.84m 더 크다. 장세일 작가가 제작한 포춘베어는 푸른색 아빠곰이 주황색 아기곰을 머리에 올려놓은 모양을 형상화했다.
- 국민일보 20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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