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2004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린성 지안시의 고구려 유적 보호에 10년간 총 2억 8,000만위안(460억원)을 투자했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국 문물 당국은 이 자금으로 고구려 고분 벽화 보호와 장군총 누수 방지, 환도산성 보호, 유적 모니터링·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또 연면적 6,400㎡의 지안박물관을 새로 지어 1,000여 점의 문물을 전시했다. 지안시의 지난해 관광 총수입은 전년보다 18% 증가해 지역 총생산의 20%를 차지했다.
- 한국일보 2014.7.3
숭례문 복원공사 과정에서 대목장이 목재를 빼돌린 사실이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단청장이 부실 화학안료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천연안료를 사용해야 하는 숭례문 단청에 화학안료를 사용해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홍창원 단청장(58)을 조사하고 있다. 무형문화재인 홍씨는 전통단청 재현에 실패하자 화학접착제를 몰래 섞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매일경제 2014.7.3
이우환 화백의 작품들이 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41억 원에 팔려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미술경제전문지 ‘아트프라이스’가 국내 8개 경매사의 경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매에 출품된 이 화백의 작품 33점 중 22점이 41억3581만 원에 팔렸다. 또 이 작가의 작품 중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1975년 작 주홍색 ‘선으로부터’가 18억885만 원에 팔려 개별 작품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작가로는 이 화백에 이어 김환기 화백이 2위(33억9786만 원), 오치균 화백이 3위(17억7964만 원), 김창열 화백이 5위(16억773만 원)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총 거래액은 413억8081만 원이었다.
- 동아일보 2014.7.2
류훈(조각가·경인교대 교수)씨 별세: 영 준씨 부친=30일 오전 11시50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10분. (02)2227-7566.
- 한겨레신문 20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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