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89호인 보타사 마애보살좌상을 비롯한 문화재 3건을 보물로 지정한다고 7일 예고했다. 개운사 암자인 보타사 대웅전 뒤쪽 암벽에 조각된 이 마애상은 전체적으로 넓은 어깨, 높은 무릎 등 당당한 신체를 보여준다.
대전 비래사 목조비로자나불좌상(사진)과 ‘분청사기 상감정통4년명(正統4年銘) 김명리(金明理) 묘지(墓誌)’도 함께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비래사 좌상은 불상 밑면의 제작 기록을 통해 17세기 불교 조각 연구에 기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 의견을 모으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2014.5.10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제2대 사무총장에 오수동(65·사진) 전 주미 대사관 홍보공사를 1일 임명했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3년이다.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 주미 대사관 참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한 오 사무총장은 문화유산 업무의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 국민일보 2014.5.2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예술총서 시리즈 두 번째 책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사진)을 출간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창의예술교육(Art in Education)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이 책은 예술교육가와 교사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자녀들의 미적체험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창의예술교육은 학습자의 관점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이해하며 각 예술장르의 기본언어와 미적요소를 탐구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하며 “감수성과 상상력, 공감능력 등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예술적 기량을 가르치는 기존 예술교육과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는 곽덕주(교육철학)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전미숙(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최우정(음악) 서울대 작곡과 교수, 정연심(시각)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남인우(연극)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단 창의예술교육과정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화일보 2014.4.30
앞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예산을 101억원으로 20억원 늘리고, 지원 기준이 까다롭다는 지적에 따라 소득 기준도 ‘최저생계비 이하’에서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한겨레 20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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