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요의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이 처음으로 개관했다.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와 경기 이천시는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건물 1층에 한국동요박물관을 열었다. 동요작곡가인 윤극영(1903~88) 선생이 1924년 첫 창작동요 ‘반달’을 작곡한 지 90년 만이다. 박물관은 이천시가 직영한다.
박물관엔 『조선동요선』(1937) 등 오래된 동요악보집과 시대별 음악 교과서, 친필 악보 등 500여 점의 자료가 보관·전시된다. 옛 교사에 하나씩 있었던 풍금 등 악기 30여 종과 80년 된 축음기 등을 악기 진열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김선혜 동요팀장은 “전시 외에도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14.4.25
최혜인 개인전 '소행성' 23일부터
최혜인 개인전 '소행성'이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식탁에서 매일 접하는 곡식과 야채를 형상화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땅에서 수확한 먹거리를 통해 움직이는 우리 일상의 삶을 펼치려 했다. (02)738-2745
김구림 개인전 '사라진 아름다움'
김구림 화백의 개인전 '사라진 아름다움'이 서울 연남동 플레이스막에서 5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은 성형외과를 연상케 하는 기묘한 분위기. 작가는 "취직을 하는데도 실력이 아닌 외모를 보고, 자신의 외모를 부정하며 인위적 조작도 마다하지 않는 현대인의 심리"를 꼬집는 설치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017-219-8185
-조선일보 2014.4.24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융합예술교육의 여러 가지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예술가와 인문학자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연구소(소장 조인수)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석관동캠퍼스 연극원 L506호 강의실에서 <예술인문>포럼 ‘예술에서 인간의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
25일 양효실 서울대 교수의 ‘타자의 윤리와 예술, 그리고 정치’를 시작으로 5월 8일 이양수 한양대 교수의 ‘심미적 이성과 독자’, 5월 16일(금)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의 ‘문화연구와 인문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02)746-9595.
-아주경제 2014.4.23
임효재(73)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원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명예관장으로 22일 추대됐다. 우리나라 신석기 고고학의 권위자인 임 명예교수는 오산리 선사유적을 발굴하고 이 박물관 건립을 주도했다.
-서울신문 20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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