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독일 프로이센문화유산재단, 베를린국립박물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문화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는 ▲양측이 소장한 문화재의 상호 대여 및 교환 전시 추진 ▲독일 훔볼트포럼이 2019년 베를린에 건립 예정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박물관 내 한국실 설치 협력 ▲박물관 한국실을 운영할 큐레이터의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프로이센문화유산재단은 독일 최대의 문화시설 운영 재단으로, 2차대전 중 파괴된 베를린궁을 재건하는 한편 비유럽 지역 문화에 대한 연구소 및 박물관 설립을 추진 중인 훔볼트포럼을 이끌고 있다.
- 세계일보 2014.4.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 7대 회장에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선출됐다.
지난해 3월부터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재직중인 고 회장은 동양방송 프로듀서와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국장, 추계예술대 겸임교수, 윤당아트홀 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문화예술회관 상호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자 설립됐으며 전국 178개 문화예술회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 아주경제 2014.4.2
금속·나전·도자·섬유·한지 등 전통 공예 장인 21명의 작품 174점을 선뵈는 한국 공졔전이 8~13일 이태리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 밀라노 현지에서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밀라노디자인위크'도 펼쳐진다.
- 세계일보 2014.4.2
아시아권 최대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아트 바젤 인 홍콩’이 오는 5월15∼18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39개국 갤러리 245곳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아라리오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국제 갤러리, 원앤제이 갤러리, PKM 갤러리, 갤러리 스케이프, 리안 갤러리 등 10곳이 참가한다.
- 세계일보 2014.4.2
서울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는 고척동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를 3일 하루동안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고척동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행정구역의 변경에 따라 1961년 부천교도소, 1968년 영등포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1년 5월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로 이름이 바뀐 후 그해 10월 구로구 외곽 지역인 천왕동 새 교정시설로 이전했다.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긴급조치 1호 위반 사건의 피고인이었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지강헌, 고문전문가 이근안,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인 전경환, 시인 김지하씨 등이 수감됐다.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주민 개방 행사에서는 교도소 담장 철거 퍼포먼스, 시설 견학, 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가 끝나면 교도소 부지는 주거, 상업, 행정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완공은 2017년 예정이다.
- 서울경제 2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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