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 2일 오후 1시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한양도성의 인문학적 가치’를 주제로 제4차 한양도성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2012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서울 한양도성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기획했다. 소설가 김훈이 ‘한양도성과 예술적 상상력’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 한필원 한남대 건축학부 교수 등도 강연자로 나선다.
- 서울경제 2014.3.28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려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을 81억원에서 101억원으로 20억원 증액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기준이 까다롭다는 지적에 따라 소득 기준도 '최저생계비 이하'에서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예술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더라도 문화예술 관련 협·단체로부터 상시 추천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술인 직업역량 강화 사업에 책정된 예산 77억원 중 20억원을 감액 조정한다.
문체부는 또 예술인복지재단에 생활고와 스트레스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예술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창구도 개설할 계획이다.
- 아주경제 2014.03.27
서울 종로구 율곡로 창덕궁의 낙선재(善齋) 뒤뜰이 건립 160여년 만인 다음 달 1일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특별관람만 허용해 온 낙선재 뒤뜰을 연중 상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신문 2014.3.27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광화문 복원용 금강송 4그루와 숭례문 복구용 국민 기증목재 154본(本·잘라진 목재의 덩어리)을 실제 복원에 사용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로 해당 공사를 담당했던 신응수 대목장(71)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문화재청이 강원 양양군 국유림에서 벌채해 공급한 금강송 4그루(감정가 최소 6000만 원)를 2008년 4월 자신이 운영하는 목재소 창고로 빼돌리고 숭례문 복원에 써 달라며 국민들이 기증한 목재 154본(감정가 4200만 원 상당)을 2012년 5월 경복궁 수라간 복원 공사 등 다른 공사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복궁 복원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문화재수리업체 J사 김모 대표(75)에게 2500만 원을 주고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린 혐의도 받고 있다.
- 동아일보 2014.3.27
문화재청은 경북 경주시 사천왕사지(사적 제8호)와 인근 남고루(사적 제17호)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해당 유적과 연접한 구역을 사적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반동 935-2 일원 사천왕사지에 34필지 1만 8404㎡가 확대돼 사적 지정 면적은 48필지 3만 4128㎡로 늘었다. 또 황남동, 인왕동, 성동동 일원에 걸친 남고루에는 45필지 8391㎡가 추가돼 사적 면적이 164필지 5만 134㎡로 확대됐다. 사천왕사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의 쌍탑식 가람배치 양식을 보여 주는 사찰이다. 신라인의 불교관·우주관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가람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남고루는 고려시대에 축조한 제방과 읍성 등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 서울신문 20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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