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 김인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인 ‘전남 장성 필암서원’과 ‘전북 정읍 무성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앞두게 됐다. 장성군은 지난달 26일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회의에서 2015년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한국의 서원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등재 대상 한국의 서원은 필암서원을 비롯해 무성서원, 소수서원, 경북 안동 도산·병산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 등 9곳. 현재 전국에는 600여 개의 서원이 있다.
- 동아일보 2013.12.02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김기현 의원은 1일 한복을 입은 사람에게 국·공립 박물관 입장료·관람료를 감면해 주는 내용이 포함된 '한복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 한복 착용을 촉진하고 한류(韓流)의 대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다. 법안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하고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교복으로 한복 형식을 장려하게 했다.
- 조선일보 2013.12.02
▲ 장덕생 화랑협회 사무총장
한국화랑협회는 장덕생 전 전국은행연합회 상무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은행연합회 비서실장, 인사부장, 수신신탁부장, 홍보실장, 여신외환부장, 이사대우, 상무이사를 거쳤다.
- 서울신문 2013.12.02
재일 미술가 이우환(77)이 내년 6월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개인전을 연다. 베르사유궁 내년 초대 작가로 선정돼 알프레드 파크망 퐁피두센터 관장의 기획하는 전시다.국내 작가로는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일본과 프랑스, 한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이 화백은 지난 2011년 한국 작가로는 백남준 이후 처음으로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연 바 있다.
일본의 획기적 미술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로 동양사상을 통해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화백은 지난 10월 정부로 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 아주경제 2013.11.29 박현주 기자
속초와 고성, 양양지역의 서양화 동호회가 함께 작품을 선보이는 `인연전(因緣展)'이 다음달 1일까지 속초 설악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속초평생교육문화센터유화반, 고성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달홀그리미', 양양여성회관 유화반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도강사 정광섭씨의 `월출송'을 비롯해 해담폭포와 조산리 솔밭 등을 담은 풍경은 물론 맨드라미, 수련, 백합 등의 정물과 데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인연으로 모인 사람들이 다섯 번째 전시회를 마련한다”며 “영(嶺) 너머로 부는 바람처럼 모두 흩어지기 전에 땀 흘려 그린 그림들을 모아 선보인다”고 말했다.
- 강원일보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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