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암각화에서 발굴조사단이 물막이 공사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추석이 끝난 뒤 시작될 예정이다. 올여름에는 9월 중순까지 암각화가 한 차례도 침수를 겪지 않은 데다 우려했던 태풍까지 비켜가 암각화 보존방안 마련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 동아일보 2013.09.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6일 예술의전당 임원으로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박정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홍기택 KDB산업은행 은행장, 김영호 일신방직 대표이사 회장, 박용만 두산 대표이사 회장, 이정식 뉴스1 부회장, 곽영진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석좌교수,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이사장, 사장, 당연직 이사 4명(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제외한 비상임 이사 9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 중앙일보 2013.09.17
충남 공주시의 백제 때 성곽인 공산성(사적 제12호) 성벽 일부가 붕괴됐다. 공주시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50분쯤 공산성 공북루 인근 성벽 일부(폭 8~9m·높이 2m50㎝·사진)가 무너져 내렸다. 공주 지역에는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81mm의 폭우가 내렸다. 공주시 이태묵 시민국장은 “비가 많이 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성곽 내부에 빗물이 스며들어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산성 성곽은 1987년과 94년에도 폭우로 붕괴된 적이 있다.
- 중앙일보 2013.09.16
이배용(66·사진) 전 이화여대 총장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제16대 원장에 내정됐다. 1978년 한중연 설립 이후 첫 여성 원장이다. 한중연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의를 표명한 정정길 원장의 후임으로 이 전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사학회장 등을 지냈다. 민주평 통 의 여성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 중앙일보 2013.09.16
관광객에 가짜티켓 대거 유통… 짐가방서 4000장 나오기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가짜 루브르박물관 입장권이 대거 유통돼 말썽을 빚고 있다고 일간 르 파리지앵이 11일 보도했다.
지난달 초 중국 관광객 수십명은 위조된 입장권을 가지고 루브르박물관에 들어가려다 적발됐다. 루브르 입장권은 최고 36유로(약 5만2000원)에 달한다. 또 지난달 말 벨기에 세관 당국은 벨기에를 경유해 프랑스로 향하던 중국인의 짐가방에서 위조 입장권 4000장이 들어 있는 것을 적발했다. 액면가로는 14만4000유로(약 2억원)에 달하는 수량이었다.
'프랑스 24'는 이런 가짜 입장권이 중국에서 대거 위조돼 단체 관광객을 상대하는 여행 가이드들에게 팔리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연간 100만명에 이른다.
루브르박물관 입장권의 유효기간이 1년인 만큼 이미 만들어진 가짜 입장권은 당분간 계속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 루브르박물관 관계자는 "여행사와 관계된 범죄 조직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얼마나 많은 가짜 입장권이 유통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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