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원환경설치미술초대작가전(이하 초대작가전)'이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홍천 백락사(百樂寺)와 백락사가 자리한 화촌면 주음치리, 무궁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6년 백락사 주지스님과 20여명의 환경설치미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락전-백락사 환경설치미술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치러지고 있다.
특히 초대작가전은 전문가는 물론이고 마을주민 등 비전문가들도 참여해 강원도의 자연 풍경을 이용한 다양한 환경설치미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년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작가 26명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외국작가 8명을 참여시켜 전체 행사의 규모를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본행사인 설치미술뿐 아니라 기념음악회와 함께 미술사생대회 등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초대작가전 관계자는 “대중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여느 미술전보다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미적요소로써 전달해 대중과 호흡하는 문화의 장(場)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석기 기자
- 강원일보 2013.8.14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11살 송 모 양 등 5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예술의 전당 측은 멀쩡한 유리가 아무런 충격도 받지 않고 깨진 점으로 보아 폭염 때문에 유리가 팽창하면서 부서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 2013-08-15
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찾아오는 데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노션은 13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로 유출된 우리나라 문화재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ㆍ연구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 문화재가 국외로 반출된 경위 조사ㆍ연구, 불법 반출된 문화재 환수와 보호 방안 연구 등을 포함해 국외 소재 문화재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매일경제 2013.08.14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영학(왼쪽)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과 유진룡(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정몽구재단은 ‘온드림스쿨’과 ‘문화예술캠프’를 운영하고 ‘전국민 합창대회’를 열며 ‘문화융성 프로젝트’ 발굴, ‘문화사랑바우처’ 지급, 장학금과 학습지원비 지급 등에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겨레신문 2013.08.23
문화재청, 반출 제한 결정 번복
신라토기 국보 2점은 계속 불허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사진)의 미국 전시가 결국 이뤄지게 됐다.
문화재청은 10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에 반가사유상의 반출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유물 훼손 등을 이유로 ‘해외 반출 불허’ 방침을 통보한 후 11일 만에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그러나 “기마 인물형 토기(국보 제91호)와 토우 장식 장경호(국보 제195호)는 반출 불허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포장·운송 과정에서 전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반가사유상 반출 불허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서 변영섭 문화재청장을 설득했으며, 변 청장은 문화 교류 차원에서 이번 전시가 갖는 의의가 크다고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 보존관리 협력에 관한 협약’도 맺었다. 앞으로 문화재의 해외 전시품 선정 시 양측이 사전 협의하고, 박물관 소장 문화재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내용이다.
- 중앙일보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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