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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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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미 국방부에 '혈맹 우의' 그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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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ㆍ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한국군 대표단이 미군의 6ㆍ25 참전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그림(사진)을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그림은 '제6회 이당 미술상'을 수상한 이성근(65) 화백이 6ㆍ25전쟁 당시 폐허와 오늘날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한국 전통회화로 그린 작품이다. 가로 45㎝, 세로 45㎝ 크기의 그림 한가운데에는 'Thank You United Sates of America'라는 영문과 함께 한국과 미국 국기 등이 새겨져 있다. 이 작품은 6월18일 개장한 미국 국방부(펜타곤) 내 한국전 기념관에 전시된다.


미측 정전기념 행사에는 대통령 특사인 김정훈(새누리당 의원) 국회 정무위원장과 함께 정승조 합참의장 등 군 대표단도 참석한다.


- 한국일보 2013.07.23

[2013.07.23]이스라엘 문화재청 소속 고고학자들 “다윗왕 궁전터 발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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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기원전 10세기 무렵 유대왕국을 통치한 다윗왕의 궁전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히브리대학과 이스라엘 문화재청 소속 고고학자들은 예루살렘 서쪽의 고대 요새 도시 키르베트 케이야파에 대한 발굴 작업 도중 다윗왕 궁전터를 처음으로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요시 가르핑켈 히브리대학 고고학자는 “키르베트 케이야파는 다윗왕 시대 이후 고대 도시 가운데 지금까지 발굴된 것 가운데 최고”라면서 “다윗왕이 직접 이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탄소연대측정을 통해 고고학자들은 키르베트 케이야파가 기원전 10세기를 전후해 세워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발굴된 15m의 저장고는 왕국 각지에서 세금으로 거둬들인 물품을 보관하는 왕실창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가르핑켈은 “다윗왕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예루살렘의 모처에서 상주하면서 키르베트 케이야파와 다른 궁전을 잠깐씩 방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덕 위에 키르베트 케이야파를 지은 것은 도시국가 사이에 전쟁이 빈번히 일어났던 시기 통치자가 높은 지대에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부 학자는 키르베트 케이야파가 고대 이 지역을 통치했던 다른 왕국에 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국민일보 2013.07.23

[2013.07.23]옻칠 채색 ‘채화칠장’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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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에 천연안료를 배합해 공예품 표면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인 채화칠(彩畵漆)을 하는 장인인 채화칠장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채화칠장을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이의식(59)씨를 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채화칠은 삼국시대 이래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성행한 칠기장식기법으로 나전칠(鈿漆)이 창안되기 이전 우리 칠기장식의 대표적인 문양 표현 방식이다. 이의식씨는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1998년 인정) 기능 보유자로, 1968년 이후 꾸준히 전승활동을 하면서 칠공예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 서울신문 2013.07.23

[2013.07.23]전두환씨 일가 그림 구매대리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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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그림 구매 대리인인 전 모씨 등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미술품을 구매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 인물을 1차로 정조준하고 있다. 이미 압수해온 미술품에 대한 감정 작업이 주중 마무리되는 대로 이 인물이 가장 먼저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2일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구입을 대행해온 전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전씨는 전 전 대통령 장남 재국 씨 등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며 10년 넘게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구입을 도맡은 인물로,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과 경기, 제주도에 있는 그의 자택과 사무실 등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재국 씨가 운영하는 시공사에서 임원으로 한때 일했으며, 전 전 대통령의 딸 효선 씨가 서울 반포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할 때 명의를 빌려주는 등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관리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미술품 등 압수물을 분류해 목록으로 만드는 작업이 끝남에 따라 회계ㆍ금융 자료 분석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술품 감정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주 말부터 전씨를 포함해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검찰이 압수한 미술품 가운데 고가로 알려진 박수근, 이중섭 화백의 그림이 없다는 점에서 전씨의 소환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술계에서는 전 전 대통령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진짜 수장고`는 따로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 명의의 30억원짜리 개인연금보험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환수전담팀을 만든 이후 전 전 대통령 일가의 현금성 자산을 압류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매일경제 2013.07.23

[2013.07.22]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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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호(62·사진)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사진문화연구소장이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과 미 미주리대 저널리즘 스쿨을 수료했다. 2012 제1회 충무로 사진축제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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