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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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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서울 ‘중림동 역사전시관’ 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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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동 단위의 역사전시관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연다. 서울 중구는 9일 중림동 종합복지센터에서 ‘중림동 역사전시관’(사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림종합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60m² 면적의 전시관은 중림동의 과거 모습을 담은 유물과 사진으로 꾸며졌다. 한때 남대문시장에 대규모로 옷을 납품하던 봉제공장과, 지금은 염천교 부근에 일부 남아 있는 구둣방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두 제작소품과 당시 사용하던 재봉틀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도심의 마지막 달동네 모습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이주가 시작돼 철거에 들어간 서울역 뒤편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지역(만리동2가 176번지 일대)의 골목길, 주민들의 모습 등을 담은 ‘만리동별곡’을 상영한다.


또 중림동의 유래와 조선시대 마을의 형성, 일제강점기 식민도시계획, 광복 이후 도시재건과 발전 등 중림동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공간적 특성을 보기 쉽게 그래픽 패널로 전시한다.


중구는 동마다 유래와 변천사 등을 전시하는 역사 전시 공간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국가기록원과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통해 역사자료를 확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중림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의 사진 자료와 유물들을 수집해 동별로 역사전시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3.07.09

[2013.07.09]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문익희씨 ‘구계목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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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에 문익희(55·사진)씨의 ‘구계목도’가 선정됐다고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류경선)가 8일 밝혔다. 우수상은 김평기씨의 ‘작업’과 김희종씨의 ‘대결(소싸움)’에 돌아갔다. 수상작은 10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전시된다.


- 국민일보 2013.07.09

[2013.07.08]20만여명 예술캠프 · 축제속으로‘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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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와 방학철을 맞아 정부가 지원하는 예술교육과정과 캠프, 축제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7~8월 두 달간 12개 시도에서 예술감상 교육 등 47개 과정, 9개 캠프, 8개 축제가 진행되며 모두 20만7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극장의 ‘여우락 아카데미’(7월 25일까지)에선 양방언, 이자람, 원일 등 국악예술가가 직접 한국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 비밀의 문을 열어볼까?’(7월 27일까지)는 박물관 전시품을 관찰하고 스스로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울산 북구 기적의 도서관에선 연극, 미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7월 13일, 20일, 27일)을 운영한다.


소외계층 아동과 예술영재,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예술교육캠프 9개가 운영된다. 


예술종합학교의 ‘예술영재 발굴 캠프’(7월 27~31일)는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사회적 배려 학생들을 선발해 재능을 조기 발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진흥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의체험 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 7’(8월 8~10일)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진행한다. 전북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패밀리의 힐링 캠프’(7월 19~21일)를 진행한다.


- 헤럴드경제 2013.07.08

[2013.07.08]양평 ‘남한강 예술특구’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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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 용지에


경기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 용지에 예술촌 형태의 남한강 예술특구가 건립된다. 


7일 양평군과 문화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이 용지 내 5만2014m²에 스튜디오, 갤러리 등을 만드는 남한강 예술특구를 내년 초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특구에는 482억 원을 투입해 창작스튜디오 16개, 갤러리 20개, 아트텔 80실, 아트페어 전시관 1개 등을 갖춘다. 2009년부터 국내 미술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중국 베이징(北京) 다샨쯔(大山子) 798 예술구와 일본 가가와(香川) 현 나오시마(直島) 프로젝트를 모델로 했다. 애초 교육원 시설까지 갖추려고 했으나 팔당 상수원 건축 규제 등으로 규모가 축소돼 현재 연수원 건물과 기능은 그대로 남는다.


예술특구는 처음엔 아트빌리지 형태로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법적 세제 혜택을 받는 특구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면 아트빌리지∼강하면 바탕골예술관 국지도 88호선 10여 km 구간에는 갤러리 와(瓦), 닥터박 갤러리, 마나스 아트센터 등 미술관이 여러 곳 있어 ‘아트 로드’로 불린다. 양평군은 남한강 아트로드와 양평대교 건너 양근천 일대를 연계해 양평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인 양평군은 예술인 700여 명이 거주할 정도여서 예술의 고장으로 꼽힌다. 



- 동아일보 2013.07.08

[2013.07.08]서울을 더 아름답게… 51가지 공공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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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7일 2013년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51점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서울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김진섭·강안나의 ‘스페이스 오’(Space O)가 벤치·의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광장 등에서 앉고 기대고 누울 수 있는 타원형 벤치로, 탁트인 장소에서 서로 교감하며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작품이다. 공공시설물 부문에서는 백서경·김보혜의 ‘딱 정류장’이 대상으로 뽑혔다. 어린시절 딱지치기에 대한 추억을 테마로 딱지 접는 과정을 정류장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공모전에는 모두 257점이 응모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린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한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후 광장, 공원 등에 설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디자인서울 홈페이지 (http://desig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신문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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