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0

[2013.06.03] 북한산 산영루 옛모습 찾는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관련사진

 

경기도문화재위원회 기념물분과는 북한산성에 있는 북한산 산영루지(山映樓址)를 경기도 기념물 233호로 지정하고 누각 복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북한산 산영루(사진)는 북한산성 내 태고사 계곡과 중흥사 계곡이 만나는 자연암반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산 그림자가 물 위에 비치는 곳이라 하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18세기 초 이익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과 그의 형 정약전, 19세기 초 추사 김정희 등 수많은 묵객이 산영루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산영루는 1925년 '을축대홍수'로 완전히 유실됐으며, 현재에는 초석으로 사용된 장대석주가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1911년 독일인 신부 베버가 촬영한 사진 등 여러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경기도와 고양시는 이들 사진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영루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영루는 북한산성 내 3개의 정자 중 유일하게 위치와 원형이 파악되는 정자"라면서 "빼어난 조형미의 산영루를 복원해 북한산성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일보 2013.06.03

 



[2013.06.03]<부고>최춘일(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장)씨 별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2일 오후 6시15분,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진달래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수원연화장 장례식장 031-218-8708  

- 뉴시스 2013.06.03



        

[2013.06.01]"다양한 삶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청주·청원 1인1책 펴내기 운동 1차 원고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고인쇄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창조적 얼과 실용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직지의 고장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국 유일의 1인1책 펴내기 운동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수받는다.

박물관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가족이야기, 향토사, 창작문화, 북아트 등 폭넓은 분야의 다채로운 원고를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출판원고, 출판신청서, 사진1매(3×4)와 함께 첨단문화 산업단지 내 (사)세계직지문화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출판 원고는 1인1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인당 출판비 30만원이 지원되고 오는 12월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200-4546) 또는 세계직지문화협회(☏219-1193)로 문의하면 된다. 

 

- 충청일보. 2013.06.01 

[2013.06.01]제주섬유예술가회 정기전 문예회관 2전시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천 조각들이 제주 바다와 하늘, 돌담으로 거듭났다. 예술적 안목으로 천을 덧대고 꿰맨 결실이다.

제주섬유예술가회의 2013 정기전이 지난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제주 섬유예술의 새로운 발견’이다.

광목을 천연 염색하고, 자수를 모시에 새겨 넣고, 감물로 명주를 물들이는 등 작품들의 소재와 제작과정이 다채롭다. 응당 색채와 빛깔이 고우니, 보는 이의 내면에 깊이 각인된다. 

 

- 제주일보 2013.06.01 


[2013.06.01]"대구문화재단 조례 원상복구 하라" 민예총 등 7개 예술단체 성명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회를 비롯한 7개 예술단체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의회가 대구문화재단의 조례를 원래대로 복구시켜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구로서 위치를 되찾을 수 있게 하라고 주장했다.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대구지회와 (사)예술마당 솔,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인디053, 대구문화예술현장실무자정책네트워크, 스페이스 우리, 미디어 핀다 명의로 발표한 이번 성명서에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비전문적이고 저돌적인 양상과 대구시의 난맥상 문화행정, 행정에 길들여진 주류예술계, 소외당한 채 한숨만 쉬는 비주류예술인, 대구시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한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정책 견제단체의 부재 등 대구문화예술계의 총체적 난국이 이번 대구문화재단 사태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의회와 대구시는 대구문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금확보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파트너가 될 것, 대구문화재단 역시 대구시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참신한 대구중장기문화예술비전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 

 

- 매일신문 2013.06.01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