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세계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구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월 1일 ‘세계문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다 하나의 가족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로 행사장 입구에서 4D입체 영화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세계 국기 퍼포먼스, 아시아 전통춤, 어린이 난타를 즐길 수 있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춤추는 관현악 연주회와 가족영화 ‘파파’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일보 2013.05.31
63빌딩(www.63.co.kr)의 63왁스뮤지엄에 밀랍인형의 축소판인 피규어(인물 형상의 장난감)의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피규어전시관에는 베트맨·조커·잭스페로·이샤오룽·조던·코비 등 세계 유명인 22명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으며 별도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02)789-5663
- 세계일보 2013.05.31
경기도 과천시가 추사박물관을 다음달 3일 개관한다. 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주암동 추사로 78 일대 4,261㎡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했다.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는 추사 친필 서간문 3종 23통(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추사가 연구한 금석자료, 필담서 등 진품 유물과 일본의 후지츠카 아키나오 교수로부터 기증받은 고서 등 모두 1만5,000여점이 전시된다. 추사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500원, 중고교생 1,000원, 어른 2,000원이다. 오는 8월31까지는 무료 입장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서울경제 2013.05.31
올해는 총감독이 선정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지는 본전시와 각국이 대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국가관 전시, 부대행사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19세기 조선소 자리인 아르세날레에서 열리는 본전시에는 디터 로스, 폴 매카시, 브루스 나우먼, 신디 셔먼, 도로시아 태닝 등 총감독이 선정한 37개국 작가 150명의 작품이 걸린다. 한국은 2009년 구정아와 양혜규 씨가 참가한 이후 올해까지 4년째 작가를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
국가관 전시에는 앙골라, 바하마, 바레인, 코트디부아르, 코소보, 쿠웨이트, 몰디브, 파라과이, 투발루와 바티칸 등을 비롯한 88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은 올해 커미셔너를 맡은 김승덕 프랑스 르콘서시움 컨템포러리아트센터 전시기획 감독(59)이 선정한 설치미술가 김수자 씨(56)의 개인전 ‘호흡-보따리’를 내보인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1월2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경제 2013.05.3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사동 만들기를 위한 ‘인사동10길 마을경관 개선사업’준공 기념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인사동 거리가 단순한 소비·관광을 위한 거리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사동10길에 민간 주차장이 운영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녹지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골동품점, 필방, 표구점 등 전통문화 상점과 주변의 유형문화재, 민족자료 등의 문화유산이 그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
인사동 주민과 상인들은 인사동10길을 ‘녹색 공간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해 달라고 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가장자리 부분을 콘크리트가 아닌 해미석과 사고석으로 포장했고, 녹지 및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제거, 불법 유동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으며 악취방지용 빗물받이도 여러 군데 설치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낡고 불편한 주택가의 이면도로와 계단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일보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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