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 술 테마 박물관 문 연다
전북 완주군이 15일 모악산 아래 구이저수지 옆에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을 착공한다. 부지 6만4000㎡에 내년 6월까지 술 관련 전시·체험·복합 문화 공간(연면적 4374㎡)과 풍류 마당 등을 조성한다. 기증받은 유물·자료만 5만5000점이다. 술을 빚고 양조장·대폿집을 체험하며, 다양한 술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정부가 사업비 204억원의 절반을 지원한다.
-조선일보 2013.05.15
이귀례 가천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가 주관하는 제16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원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선일보 2013.05.15
한반도에서 열두 번째 등재… 北선 고구려 고분 이어 두 번째
북한 개성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유네스코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북한 개성역사유적지구를 실사(實査)한 뒤 '등재 권고' 판정을 내린 보고서를 13일 공개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보고서에 따라 다음 달 16~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다. 이 경우 북한은 2004년 고구려 고분군에 이어 두 번째 세계유산 등재가 되며, 남북한을 합치면 모두 12건이 된다.
- 조선일보 2013.05.14
중구 이르면 내년 착공
인천시 중구 답동성당 주변이 역사공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답동성당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도에 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 현상변경 승인은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에 건물을 짓거나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행정절차로 개발사업으로 인한 문화재 안전성 이상 등을 심의 받는 과정이다.
답동성당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성당 주변(1만5,670㎡)에 전시ㆍ홍보관, 지하주차장 등을 만들고, 성당을 가로막고 있는 건물을 철거해 답동성당 일대를 녹지대와 어우러진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28억원은 국비와 시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답동성당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중구 개항장 일대와 성당 주변을 연계한 '도보순례 코스'를 만들어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다. 답동성당은 벽돌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건축 면적이 약 1,015㎡이다. 1890년대에 건축된 한국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 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1981년 사적 제287호로 지정됐다.
- 서울경제 2013.05.14
재벌가 고가 미술품 거래의 핵심 인물이자 조세 포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13일 홍 대표를 소환해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2008년부터 CJ·대상·오리온 등과 거래하며 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수법으로 법인세 30여억원을 포탈한 혐의가 있다는 국세청 고발 내용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외에서 고급 가구를 수입·판매하면서 부가가치세 1억2000만원을 포탈한 혐의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 고발 내용을 포함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 이번이 홍 대표에 대한 두번째 조사"라며 재소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 조선일보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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