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7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정배(金貞培·73·사진) 전 고려대 총장, 부위원장에
임돈희(69) 동국대 석좌교수와 박강철(67) 조선대 명예교수를 선출하고 분과별 위원장도 선임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분과별 위원장
명단.
△건축문화재분과=김동욱(경기대 명예교수) △동산문화재분과=박문열(청주대 교수) △사적분과=김정배
△무형문화재분과=임돈희△천연기념물분과=김학범(한경대 교수) △매장문화재분과=심정보(한밭대 교수) △근대문화재분과=김영식(서울대 명예교수)
△민속문화재분과=박강철 △세계유산분과=이혜은(동국대 교수)
- 조선일보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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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4월 29일 국보 제21호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의 사리(舍利) 45과(顆)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4월 2일 석가탑의 2층 탑신석(塔身石)에서 수습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탑 안에 넣는 공양구) 속에 봉안돼 있던 것이다. 사리는 사리장엄구의 본격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과학적 조사 분석과 정밀 작업을 통해 수습됐다.
사리는 목제사리병에서 1과, 유리제사리병(복제품)에서 44과 등 총 45과가 수습됐다. 4월 2일 은제사리호(銀製舍利壺) 내의 은제사리합(盒)에서 수습돼 불국사 무설전(無說殿)에 모셔진 1과를 합하면 석가탑 해체수리 과정 중 수습된 사리는 총 46과(1966년 해체수리 당시 총 48과)다. 1966년 해체수리 당시 출토된 뒤 사찰 관계자의 실수로 깨진 녹색 유리병에는 원래 46과의 사리가 들어있었다. 이번에 복제품에서 44과의 사리가 확인돼 2과가 행방불명된 셈이다.
- 문화일보 2013.04.05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영문 단행본 'Bangudae'(한림출판사, 231쪽)가 나왔다.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는 '세계암각화연구'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이 책을 발간했다. 작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제1회 암각화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국내외 암각화 전문 연구자 등의 논문을 엮은 것이다.
- 조선일보 2013.05.07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미술은행ㆍ정부미술은행은 오는 15일까지 ‘2013 한국현대작가 공모제’와 ‘2013 정부미술은행 공모제’를 통해 미술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한국현대작가 공모제의 경우 개인전 3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미술인이며, 정부미술은행 공모제는 단체전 5회 이상 및 3년 이내 개인전 1회를 개최한 미술인이다. 단, 둘 중 하나의 공모제만 선택 응모해야 한다.
올해 미술은행의 경우 작품가격 상한선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상향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은행 홈페이지(www.artbank.go.kr)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88-6338
-경기일보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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