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술협회와 송혜수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제9회 송혜수미술상 수상자로 조각가 이갑열(사진) 씨를 선정했다. 이 씨는 국내외 15회 개인전과 수많은 단체전을 통해 새로운 양식을 추구하는 창작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작업은 인체와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는데, 인체의 전체 또는 부분을 소재로 다양한 재료와 오브제(양귀비, 갈대, 스테인리스 등) 등을 이용해 인간의 쾌락, 불안, 허망함 등의 내면을 인체라는 표현 언어를 빌어 파헤쳐 왔다. 특히 진실한 삶 등 아름다운 영혼을 영위하고자 하는 인간이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담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양철모 씨는 "예술적 탐구정신과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13.05.07
최 감독은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한 이래 <타짜> <전우치> <도둑들>을 통해 한국영화 관객 1억명 돌파에 공헌했다.
-한겨레신문 2013.05.07
인천 ‘강화고려역사재단’이 출범한다.
인천시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ㆍ연구하는 강화고려역사재단이 7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화도는 참성단과 고려궁지, 강화산성, 고려 고종 홍릉, 선원사지, 돈대 등 고조선ㆍ고려ㆍ조선시대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문화유적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없어 높은 문화가치를 조명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2011년부터 고려사 관련 학술심포지엄과 지역사회 간담회를 여러 차례 열고 인천문화재단 인큐베이팅을 거쳐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7월 재단이 설립되면 고려시대 고분군 발굴조사와 강화ㆍ개성의 고려유적을 매개로 한 남북교류사업, 학술세미나, 강화고려유적 사진집과 학술지 발간 등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인천시의회는 안영수 의원(강화)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강화고려역사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고려사를 중심으로 강화지역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연구 관련 정책 사업을 수행할 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 2013.05.0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된 10세기 크메르 제국 석상 두 점이 약탈 문화재로 확인돼 캄보디아로 돌아간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3일(현지시간) 동남아관에 전시된 ‘무릎을 꿇고 있는 시종(사진)’ 석상 두 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약탈 문화재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새로운 증거가 나와 반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시종 석상이 1975년께 코게르 사원에서 사라진 후 불법으로 유출된 문화재라며 반환을 요구해 왔다. 무게 90㎏, 높이 1.2m에 달하는 석상은 87년부터 6년간 네 조각으로 분리돼 이 미술관에 기증됐다. 코게르 사원에 있던 크메르 제국 전사 석상도 2011년 소더비 경매 전 약탈 문화재라는 주장이 제기돼 소송이 진행 중이다. 전사 석상의 경매가는 300만 달러(약 32억원)가 될 전망이었다.
- 중앙일보 2013.05.06
글자회화 작가인 유승호 작가와의 만남, 스타 작가 강형구 작가의 ‘얼굴에 시간을 담다’, 임근준 미술평론가의 ‘현대 디자인과 현대 미술의 혼성’, 조정육 미술사가의 ‘옛 그림에서 나답게 사는 법을 사색하다’, 윤용이 명지대 교수의 ‘조선백자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의 ‘일상에서 만난 미술의 즐거움과 미술 시장의 이해’, ‘미술품 가치 평가와 주요 작가 작품 가격 분석’을 들어본다.
특히 개강일인 6월 14일에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 회사인 소더비가 운영하는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디렉터인 필 휘태커가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 아트 마켓과 아시아 미술’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세계적인 경제 흐름에 따른 미술 시장의 상관관계와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투자 원리,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평가와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휘태커는 영국의 여러 MBA 과정의 교수와 소더비 인스티튜트 싱가포르 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업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7시부터 9시까지 대백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일신문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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