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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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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0]양주 ‘대모산성’ 국가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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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8일 양주 ‘대모산성(大母山城)’을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대모산성은 신라의 삼국통일 최대 전승지로 임진강과 한강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에 있는 고대 성곽이다.


양주산성으로도 불리는 대모산성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대모산 정상을 총 길이 1.4㎞, 높이 4∼5m, 폭 6∼8m 규모로 쌓은 석성으로 현재 100여m 가량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대모산성은 성벽과 현문 등 모든 시설이 처음 축조될 당시의 모습이 잘 유지돼 있어 6~7세기 신라시대 성곽 축성기술을 구체적으로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1980년부터 1998년까지 7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벌여 기와편, 화살촉, 토기편 등 수백여점의 삼국시대 유물을 발굴하고 동문과 북문의 3개 문지, 10여개의 건물지를 확인했다.


특히 금속류는 통일신라시대 유적을 통틀어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 단연 두드러져 이를 통해 양주 대모산성의 위상이 매우 높았던 것과 군사적·행정적 뿐만 아니라 물류의 거점 역할을 수행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300억원을 들여 유적을 정비하는 한편, 700m의 산성을 복원하는 종합정비사업을 벌여 역사문화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일보 2013.04.19

[2013.04.20]반갑다, 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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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가 창사 61주년을 맞아 자매지 ‘예향’ (4월호·210호)을 복간했다. 

IMF 경제 한파 이후 지난 2002년 2월호(209호)로 발행이 중단된 지 11년 만이다. 

지난 84년 10월 창간된 예향은 수차례 간행물협회 우수잡지로 선정되는 등 17년 동안 호남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라도 대표잡지로 불려왔다.

광주일보는 지역민들의 줄기찬 예향 복간 요구와 지역 내 수준 높은 문화예술 담론을 담아낼 전문매체의 부재를 안타깝게 생각한 끝에 1년여의 준비를 거쳐 복간을 추진해 왔다. 

11년 만의 복간이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21세기 문화 시대에 걸맞는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향은 특화된 기사를 발굴, 문화가 향유되고 소통되는 구심체 역할에 초점을 뒀다. 특히 오는 2015년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문화담론을 제공하고 견인하는 아카이브로 거듭날 계획이다. 앞으로 예향은 기존의 컨셉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성과 국제성이 가미된 문예전문잡지를 지향하고자 한다.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북 일원, 국내, 국제 등을 포괄하는 취재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편집, 깊이와 품격이 느껴지는 글, 전면 컬러 사진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예술세계를 창안하고 펼칠 예정이다. 

광주일보 브랜드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미술, 음악, 건축, 영화, 문학 등 장르별 특화된 기사를 트렌드에 맞게 반영, 문화가 향유되고 소통되는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듯 이제 문화는 광주로 통한다. 광주와 문화는 ‘예향’으로 통하고, ‘예향’ 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로 향할 것이다. 


- 광주일보 2013.04.19


[2013.04.20]디자이너들 부산 집결 27일 동명대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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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대거 부산으로 모여든다.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는 오는 27일 '2013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 초청 정기전 및 학술대회'를 동명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23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작품이 대거 전시되고,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을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 등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어 시선을 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디자인 학술 단체인 협의회는 이날 동명대 건축디자인관과 중앙도서관, 대강당 등지에서 '공존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Coexistence)'을 주제로 320여 명의 국내 디자인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세 회장이 '디지털 디자인 드림'을 주제로 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역설하는 기조 강연을 한다. 경성대 김재명 교수도 'Designergy(Design+Energy)'를 주제로 강연한다.


동명대 동명갤러리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정기전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성신여대 김도식 교수, 국민대 장중식 교수, 호서대 이단비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23개국의 디자이너 265명의 독창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0505-507-0101.


- 부산일보 2013.04.19


[2013.04.20]인천문화예술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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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2013 인천문화예술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문화예술서포터즈'는 인천지역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 현장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리뷰 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천문화예술 홍보 및 활성화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포터즈 프로젝트' 활동도 가능하다.

'서포터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기획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한해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정하며 최대 30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인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명함 지급, 서포터즈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있다.

활동기간은 5월~12월이며 활동 후에는 서포터즈 활동 및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서포터즈·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개인(팀)에게 활동지원금을 수여한다.

지원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서 제출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홈페이지(http://www.ifac.or.kr)


- 인천일보 2013.04.19




[2013.04.20]청주 문화, 세계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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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재단이 세계 각국과 소통의 문을 열었다.

시문화재단은 최근 해외통신원 모집 공고를 내고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0개국에서 신청한 100여 명 가운데 11명을 해외통신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해외통신원은 미국(오인경), 캐나다(이경민), 호주(한승훈), 일본(김봉수), 중국 베이징(이들닙), 중국 상하이(강진아), 싱가포르(최설희), 영국(강리나), 프랑스(지영호), 이탈리아(김향경), 독일(정선경) 등이다. 이들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청주시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현지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현지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청주로 보내오면 홈페이지, SNS, 뉴스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교류 사업도 담당하게 된다. 또 해외 각 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시 문화, 공연 예술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지원한다.


- 충청일보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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