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 개인전 '위장' 10일부터
서울과 파리,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젊은 작가 하진(40)이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개인전'위장(僞裝)'을 연다. '이신동체(異身同體)'를 주제로 얼굴 없는 복수의 신체를 통해 현대사회 개인의 정체성, 타자와의 관계를 묻는다. 드로잉ㆍ설치작품 11점이 소개된다. (02)730-1144.
원로 서예가 고암 김영두 書道전시회
원로 서예가 고암 김영두(90) 옹의 작품 100여 점이 10일부터 1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걸린다. 최근 5~6년 사이 그리거나 쓴 것으로 성경 구절이 많고, 열네 폭짜리 병풍과 글씨 회화까지 총망라한다. 1923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난 고암은 지금까지 서예의 뿌리가 강한 중국과 일본에서도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며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02)720~1161.
-한국일보 2013.04.09
화사한 ‘트로피컬 드레스’ 패션으로 유명한 미국 디자이너 릴리 퓰리처(82)가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고인은 리조트룩, 아동복, 수영복, 침구류 등을 만드는 브랜드 ‘릴리 퓰리처’의 창업주로, 열대 식물에서 착안한 화사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의상 등을 선보였다. 1959년 과일주스 가게를 운영하던 중 옷에 오렌지 주스를 쏟으면서 이 같은 디자인을 고안하게 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퓰리처상 창시자인 조지프 퓰리처의 손자 피터 퓰리처와 1952∼1969년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2013.04.09
대표적인 여성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40)가 8일 별세했다. 보리는 지난달 말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숨졌다. 상명대 사진학과 졸업 후 유명 연예인 화보 촬영 작업을 해오던 보리는 2011년 MBC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에도 출연했다. 보리의 별세 소식에 많은 연예인들이 트위터 등에 애도의 글을 올렸다. 빈소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9시. 고인의 뜻에 따라 화환과 조의금은 받지 않는다.
- 국민일보 2013.04.0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시각예술 분야의 한류 확산과 한국미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9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관련 설명회가 열리며 접수는 11일부터다. 02-3704-9520.
-중앙일보 2013.04.09
■ 사진가 변순철 씨의 ‘1996 to the Present’전이 5월 7일까지 서울 원서동 그리고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종과 얼굴색이 다른 남녀를 찍은 ‘짝-패’ 연작을 비롯해 자아와 정체성, 사회적 문화적 인격체에 대한 질문을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 070-7570-3760
■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10∼17일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유명 작가 10명(김덕기 김태호 박성민 서승원 윤병락 이석주 이왈종 전광영 한만영 황주리)의 소품을 200만 원에 판매한다. 02-732-3558
-동아일보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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