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인 김병종(59) 서울대 교수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 그의 고향 전북 남원에 세워진다.
남원시는 어현동 함파우유원지 내 2500㎡에 ‘김병종 생명테마미술관(가칭)’을 2015년 말까지 지을 계힉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김 교수가 최근 자신의 회화·판화 400여점과 책자 등 자료 500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미술관을 짓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국민일보 2013.03.26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1935~ 2010)이 디자인한 현대 의상 126점이 박물관에 자리 잡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이 옷들을 기증받아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의상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기증한 옷은 앙드레 김이 생전에 자선을 위해 기증했던 원피스·투피스 등 일상복으로,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남은 74점을 지난 1월 박물관에 재기증해 영구 보존토록 한 것이다.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도 패션쇼 의상과 결혼 예복 등 52벌을 지난 22일 기증하게 됐다. 박물관 측은 "한국 패션의 흐름을 보여주는 귀중한 생활문화 자료로, 다음 달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석(47)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2014년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韓國館) 커미셔너로 선정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추천·협의를 거쳐 커미셔너를 선정해왔던 과거와 달리, 건축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모제를 통해 선정한 커미셔너다.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에 한국관이 최초로 개설된 1996년 이후 40대 건축 커미셔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 건축공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의 사옥인 제주 '스페이스 닷원', 서울 서초동 '부티크 모나코' 등이 있다.
- 조선일보 2013.03.26
풍산 화동양행은 23일 풍산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
24회를 맞는 이번 화동옥션에는 조선화폐 131점, 근대주화 53점, 현용ㆍ기념화 50점, 한국지폐 134점, 세계화폐 14점, 중국화폐 95점, 조선별전ㆍ열쇠패 138점 등 희귀화폐 총 615점이 출품돼 국내외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동양행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희귀 화폐가 수집가나 일반 투자가들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우리나라도 희귀화폐가 희소성, 역사성, 환금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갈수록 거래 규모와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헤럴드경제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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