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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고종 손녀, 日에 조선왕실 투구·갑옷 반환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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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고종의 손녀 이해경씨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왕실의 투구(왼쪽 사진)와 갑옷(오른쪽 사진)을 돌려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문화재환수 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는 1일(현지시간) 이씨가 다음주 이런 요구를 담은 편지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제니야 마사미 도쿄국립박물관장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고종의 셋째아들인 의친왕의 딸로 조선왕실의 마지막 딸로 불린다.

이씨는 이 단체가 공개한 편지에서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왕실의 투구와 갑옷은 일제 강점기에 반출된 것으로 박물관 측도 지난해 조선왕실에서 전래한 물건이라고 시인했다”며 “일본은 한·일 간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투구와 갑옷을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투구와 갑옷은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가 1910∼1950년대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1000여점의 문화재로 이뤄진 ‘오구라 컬렉션’에 포함된 것들이다. 오구라의 아들은 1982년 이 컬렉션을 도쿄국립박물관에 기증했다.

도쿄국립박물관은 지난해 4월 이씨가 반환을 요구한 투구와 갑옷에 대해 “조선왕실에서 사용하던 물품”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측은 “이해경 여사는 왕비 연안 김씨의 호적에 정식 입적된 분으로 조선왕실 물품에 대한 법적 상속권을 주장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한국전쟁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컬럼비아대학 동양학 도서관의 한국학 사서로 일하다 1996년 퇴임했다.

-국민일보 2013.03.04

[2013.03.04]내달쯤 문화예술 협동조합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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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문화·예술계에도 다음달쯤 첫 문화·예술 협동조합이 생길 전망이다.

3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원시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 공동체인 이웃문화협동조합(이문협)이 4월 설립신고를 목표로 협동조합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협동조합을 만들려면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돼 정관을 작성하고, 창립총회 의결을 거친 뒤 사무소 소재지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현재 정관 작성을 마친 이문협은 4월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신고를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2013.03.04 

[2013.03.04]경기문화재단, 올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16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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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3일 '2013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5개 분야 163건의 예술프로젝트 및 전문예술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예술활성화를 돕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77건,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별별 예술프로젝트' 32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전문예술 창작발표' 16건 등이다.


또 문학작품집 제작 및 전자출판과 예술연구를 지원하는 '전문예술 연구출판' 16건, 공연단체의 공연·교육활동을 돕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22건이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접수된 310건의 프로젝트 및 사업 가운데 주민들의 참여가능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예술작품의 완성도, 내용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163건을 선발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분야별로 많게는 14억원 등 모두 2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심의결과는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탈(www.g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 교부 및 집행 지침, 정산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는 20일 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문의: 031-231-7232~6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 연합뉴스 2013.03.04

[2013.03.04]보물1호 동대문 등 해빙기 문화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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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찬)은 4-12일 보물 1호인 흥인지문(동대문) 등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 135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한다.


국보와 보물 40곳은 문화재청이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95곳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봄철 해빙으로 인한 문화재 변형 여부와 기울임 등 문화재 시설물의 훼손, 파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물과 안전경비인력 근무 상황도 살펴본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4회 정기 점검과 필요할 때 수시 점검을 해 문화재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 연합뉴스 2013.03.04

[2013.03.02]대구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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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2년도 무지개다리 시범 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이주민의 문화 소통을 위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범적으로 벌인 사업으로, 대구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고 금액인 2억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년간 현장 실사, 선정 단체 심층 면담, 평가 워크숍 등으로 평가를 한 결과 대구문화재단은 이주민 예술 지원을 위한 세분화된 컨설팅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사업의 영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이주민과 주민 간의 문화 소통 및 예술 공감을 만들어갈 예정이며, 이주민과 지역민이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매일신문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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