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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문화재청, '문화재 돌봄 사업'전국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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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등 전국 2000여 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약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문화재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지정·비지정 문화재에 대해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하면서 잡초 제거, 제설작업, 배수로 정비, 환경미화 등 일상적인 관리와 창호나 벽체,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 시 신속히 복구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 사업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경미한 훼손은 적절한 수리를 통해 사후보수에 드는 막대한 정비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올해에는 총 4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취약계층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 문화재 돌봄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단체에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문화재 훼손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갖추도록 하였다. 특히 태풍, 폭우 등 자연적·인위적 재난이 발생할 때도 문화재 돌봄 사업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조사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구할 수 있어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 사업은 2010년에 처음으로 대구광역시 등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하였고, 2011년에는 8개 시·도, 2012년도에는 11개 시·도로 점차 확대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면 시행한다. 

 

-경남일보 2013.02.08

 

 

[2013.02.07]"예술 정책에 대한 의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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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예술 정책을 펼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예술정책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 예술인 창작·발표·해외진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 등), △ 국민의 예술 향유(사랑티켓, 문예회관 설립·운영 지원 등), △ 문화예술교육(한국예술종합학교,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 등), △ 국립공연장(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등 운영 지원)·국립예술단체(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등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 창작으로 국민이 예술적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왔지만 더욱 적극적인 건의사항의 발굴을 위해 ‘예술정책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예술정책에 대한 제언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붙임 양식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앞으로 ‘예술정책 대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일보 2013.02.07

[2013.02.07] 안상수의 디자인학교 출범 기금마련 경매도 오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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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PaTI)의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경매가 7일 서울 서초동 아트클럽1563에서 진행된다.

 PaTI는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세우는 디자인 학교다. 학부와 석사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년당 10명 안팎의 소규모다.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 인근에 개교 예정인 아름지기 전통장인학교, 승효상 건축학교, 명필름 영화학교, 열화당 사진학교 등과 커리큘럼을 공유하게 된다.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 중국의 중앙미술학원, 모스크바 고등그래픽디자인학교 등과도 교류한다.

 아트클럽1563에선 PaTI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 6일까지 ‘one.eye.PaTI’전을 연다. 개막일인 7일 오후 7시 30분엔 후원 경매를 연다. 한글로 할 수 있는 모든 조형 실험을 집약한 잡지 ‘보고서|보고서’(1988) 창간호, 1988년부터 만나는 이들에게 한쪽 눈을 가려달라고 말한 뒤 촬영해 온 안상수의 ‘원 아이 프로젝트’ 사진들과 도록, 배병우의 사진 ‘오름’‘소나무’ 등이 출품된다.

수익금 전액은 이 학교의 설립발전기금으로 쓰인다. 

 

-중앙일보 2013.02.07 

[2013.02.07]전형필 선생 가옥, 문화재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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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일제 강점기 전 재산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민족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자취가 깃든 서울 방학동 가옥이 지난해 12월 문화재로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방학동 전형필 가옥에는 100년 이상 된 한옥 건물과 함께 간송의 묘역이 있다. 구는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기존 형태를 변형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학동 전형필 가옥을 새롭게 보수 정비하여 공원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한겨레 2013.02.07

[2013.02.06]제주 ‘카사 델 아구아’ 철거한 뒤 이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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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철거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카사 델 아구아’를 일단 철거한 뒤 별도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카사 델 아구아의 건축주인 (주)제이아이디가 설계도면 원본을 무상 기증할 경우 별도의 부지를 마련해 이전키로 하고 원본 기증을 공식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카사 델 아구아를 기부채납하겠다는 제이아이디의 신청을 거부한 제주도의 처분은 위법하지 않다”며 “다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이 가설건축물의 존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는 대체부지 교환 및 이전부지 제공 등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인 점 등을 감안해 이전 방법과 비용분담 방법 등을 협의해달라”고 제주도에 통보했다.


- 경향신문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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