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연희나 의례를 위해 비단과 모시로 가화(假花)를 만드는 궁중채화(宮中綵華)가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9일 황수로(본명 황을순) 한국궁중채화연구소장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황 소장이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됨에 따라 궁중채화도 새로운 무형문화재 분야(제124호)로 추가됐다. 궁중채화는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제16호 거문고산조’ 부문에서는 김영재 이보현 보유자가 함께 뽑혔다. 부산 수영동에서 전해지는 민속탈놀이 ‘제43호 수영야류’ 태덕수 명예보유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인 ‘제85호 석전대제’에서는 권오흥 명예보유자도 추가 지정됐다.
-동아일보 2013.01.30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는 제18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남용우(82), 공예 부문 본상 수상자로 박수철(66)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남 작가는 국내 주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제작자로 유명하고, 박 작가는 고 김수환 추기경 등 천주교 성직자들 얼굴을 태피스트리에 담아냈다. 시상식은 2월13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02)460-7514
-세계일보 2013.01.30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 세계문화교류포럼을 연다. 닉 파웰 영국국립영화학교 총장, 다카시 기모토 유니버설 뮤직 재팬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선일보 2013.01.3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동시대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검증해 보는 장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등 5개국 큐레이터 6명이 참여하는 개관전을 열겠다."
정형민(61)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 11월 중순 열릴 서울관 개관 기념전시는 해외 유수 큐레이터들이 자국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담아내는 작가를 선정해 그들 작품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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