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올은 김영명 이사를 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문화재청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예올은 한국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어강좌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재단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부인으로 2002년부터 예올 이사로 재직해 왔다.
-동아일보 2013.01.23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신입 및 경력 직원 7명을 공개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수익사업 및 마케팅 경력직 1명(재단 2급·계약직), 국제교류 경력직 1명(재단 3급·계약직), 전시 테크니션 경력직 1명(재단 4급·계약직), 언론홍보 경력직 1명(재단 5급)과 홍보 및 전시 담당 신입직원 3명(재단5급) 등이다.
국제교류 경력직 및 신입직원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영어논술 및 회화, 3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수익사업 및 마케팅 경력직, 전시 테크니션 경력직의 경우 2차 시험에 해당하는 영어논술 및 회화 시험이 제외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4∼5일까지 이틀간이다.
2차 시험은 오는 2월15일, 면접은 2월25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2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062-608-4212.
-광주일보 2013.01.23
지름 27m의 청동기시대 고인돌묘가 발견됐다. 기원전 4~5세기 무렵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원형 묘역으로는 최대 규모다.
2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동서문물연구원(원장 김형곤)은 지난해 2월 21일 이후 경남 진주시 초전동 1275번지 일대 9만9000㎡를 발굴조사한 결과 신석기ㆍ청동기시대 집터와 무덤 등 다양한 선사시대 유적을 확인했다.
그중 지름이 27m에 달하는 대형 고인돌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묘는 깬돌을 촘촘히 깐 데다 현재 남아있는 봉토(인공으로 쌓은 흙)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 측은 “깎여나가기 전 봉토의 높이는 2m로 추정한다”며 “청동기시대 원형 묘역 중 최대 규모로, 지름만 보면 신라왕릉 중급 크기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시설의 그 기능이 무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연구원 측은 “크기는 작지만 이와 흡사한 원형 고인돌묘가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사례가 있고, 주변으로 방형(方形) 등 형태가 다른 고인돌묘가 분포한다는 점에서 고분으로 봐야 한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또 조사단은 내부에서 무문토기와 석기 파편이 출토되고, 주변 고인돌묘가 기원전 4~5세기에 해당하는 만큼 이 원형 고분 또한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헤럴드경제 2013.01.22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운영하는 소마미술관은 장화진(64) 이화여대 서양화과 교수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장 신임 명예관장은 오는 2014년 말까지 2년간 관장으로 재직하며 올림픽 조각공원 활성화 및 전시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3.01.21
미국 건축학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재미동포 건축가 박기서 전 그룬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사진)가 17일(현지 시간)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재미 한인 1세대인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그룬어소시에이츠에 1961년 입사해 1981년 CEO에 오른 뒤 2011년까지 30년 동안 CEO로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가 설계하고 고안한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플라자, 서울정, 105번 프리웨이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의 미국대사관, 베트남 호찌민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센추리플라자 등 세계 곳곳에 있다. 한국의 63빌딩, 교보빌딩, 송도 밸리 설계에도 참여했다.
경기중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가 6·25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을 갔던 박 전 대표는 유학을 가야 하는 이유와 열망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기고해 이를 본 후원자의 도움으로 1953년 3월 단돈 80달러만 갖고 도미했다. 이후 이스트 로스앤젤레스 칼리지 건축학과에 입학한 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건축학과로 편입해 졸업했고, 매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했다.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BCN은행의 초대 이사장을 거쳐 명예 이사장으로도 일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일동 씨와 데이비드, 케빈, 에드윈 씨 등 3명의 아들이 있다.
- 동아일보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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