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4

[2013.01.16]독도 상징하는 깃발 디자인 공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2월 4일부터 3월13일까지

【 대구=김장욱 기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해외에서도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이 강한 독도 깃발이 개발된다.

경북도는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독도 깃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등 독도 관련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깃발 디자인'이다. 독도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분야는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지고 홍보효과, 독창성 및 대중성 등이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www.dokdocontest.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등 총 73점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및 사이버독도(www.dokdo.go.kr),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인에게 독도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도는 새해에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섬, 독도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013.01.16 

[2013.01.15]국보급 삼국유사 ‘왕력편’ 조선초기 판본 공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삼국사기와 더불어 한국고대사 양대 문헌으로 평가되는 삼국유사의 조선시대 초기 판본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발견된 판본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속하며, ‘국보급’ 왕력편(王曆篇ㆍ역대 왕조별 왕의 족보)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연세대는 15일 구석기 고고학자 겸 서지학자로 이 대학 사학과에 봉직하며 대학박물관장을 역임한 고(故) 손보기(1922~2010년) 교수가 소장하던 삼국유사 1책 목판인쇄본을 최근 유족에게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1책은 신라ㆍ고구려ㆍ백제ㆍ가야의 역대 왕에 대한 간략한 족보 기술 모음집인 ‘왕력편’과 삼국시대 각종 기이한 이야기를 모은 ‘기이편(紀異篇)’ 권1과 권2로 구성된다. 전통시대 서적은 단행본 1권을 책(冊)으로, 그것을 구성하는 각 챕터를 권(卷)으로 부른다. 


연세대 측은 “삼국유사 1책이 낙장 없이 완벽한 상태이며, 출판상태로 보아 조선 초기에 간행된 것이 확실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증본을 남아 있는 초기 간행본 권2(보물 제419-2호ㆍ성암고서박물관 소장)와 대조해본 결과 완전히 같은 동일 판본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삼국유사 중에는 글자가 탈락하거나 잘못된 곳이 많아 한국고대사 학계에서 특히 애간장을 태운 대목이 많은 왕력편까지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잘못 알려지거나 알 수 없던 사실을 수정하고 보충해 준다는 점에서 이 자료는 획기적이다.


고려 말 일연 스님 저작으로 알려진 삼국유사는 조선 중종시대인 1512년 경주에서 간행한 목판본 ‘중종 임신본(中宗 壬申本)’이 완전한 형태로 전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었다. 


기존 중종 임신본을 통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어머니 천명부인(天明夫人)은 죽은 뒤에 받은 이름인 시호가 문정(文貞)이라 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조선 초기본에서는 문진(文眞)으로 쓰였다. 신라 진덕여왕 아버지는 국기안(國其安)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자료에서는 국진안(國眞安)으로 드러났다.


서영대 인하대 교수는 “왕력편은 왕들의 족보라는 점에서 글자 한 글자 한 글자가 다른 책보다 더없이 중요한데, 이번에 조선 초기 판본이 마침내 공개됨으로써 기존에 품은 한국고대사의 의문점 상당수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헤럴드경제 2013.01.15


[2013.01.15]메가박스 코엑스점, 갤러리 품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코엑스점의 일부 공간을 갤러리로 꾸미는 ‘영화관 옆 미술관’ 프로젝트를 오는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영화관 옆 미술관’에서는 전시, 강연, 체험 워크숍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8명의 작가가 선사하는 새해 인사를 담은 ‘메리 앤드 뉴’ 전시가 20일까지 열리고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공모전 ‘마이 페이버릿 무비’가 23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갤러리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미술 강의 ‘아트 클래스’, 작가와 함께 직접 그림을 그려 보는 ‘콜래보레이션 위드 에이’ 등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지원사업 후원으로 추진되며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에이컴퍼니가 기획하고 메가박스는 공간을 기부 형식으로 제공해 성사됐다.

-서울신문 2013.01.15

[2013.01.15]‘올해의 작가상 2012’ 전시디자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13’ 수상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 2012’(2012년 8∼11월) 전시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013’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즈’는 1953년 설립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며, 프로덕트·커뮤니케이션·패키지 세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의 단색화’(2012년 3∼5월) 전시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2012’를 수상했었다. 

 

- 중앙일보 2013.01.15

 

 

[2013.01.15]경동나비엔,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동나비엔은 자사의 북미향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NPE'가 세계적인 권위의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빌딩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2011년 7인치 비디오폰, 지난해 3.5인치 비디오폰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제품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는 자연 친화적 이미지의 대나무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해 제품에 적용, 깨끗하고 따뜻한 온수를 제공하는 친환경 고효율 온수기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다소 어둡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보일러실이 쾌적한 대나무 숲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전면 컨트롤러에 LED터치버튼을 배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추구했다.

최재범 대표는 '지난해 10월 북미 지역에서 선보인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가 미국 '2013 AHR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해 제품 성능과 함께 디자인의 우수성까지 모두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2013.01.1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