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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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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울산바위 등 ‘설악산 10경’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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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994년 9월 1일 이래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올라 있는 설악산 지역 내 중요 10경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8일 말했다. 명승 예고 지역은 설악산 내에서 웅장하고 경관이 빼어난 외설악 6곳과 내설악 4곳이며 구체적으로는 비룡폭포 계곡 일원·토왕성 폭포·대승폭포·십이선녀탕·수렴동과 구곡담 계곡 일원·비선대와 천불동 계곡 일원·용아장성·공룡능선·울산바위·내설악 만경대 등이다. 설악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 했지만 현지 주민 반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문화재청은 또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율곡 이이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 


- 서울신문 2012.12.19

[2012.12.18]LG 옵티머스 G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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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옵티머스 G’가 최근 독일 ‘2013 iF디자인 어워드(2013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G는 고품격, 미니멀리즘(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 등으로 대표되는 LG전자의 디자인 전통에 세련미 등의 심미적 요소를 추가,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옵티머스 G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옵티머스 G의 디자인에는 최신 공법들이 도입됐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 공법을 도입,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옵티머스 G 뒷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또 레이저 커팅 공법으로 스마트폰 가장자리의 금속 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LG전자는 이번 2013 iF디자인 어워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옵티머스 G를 포함, 모두 7개의 스마트폰을 수상작으로 냈다.


- 문화일보 2012.12.18

[2012.12.18]근대회화 작품 6건 ‘문화재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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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인 1920∼1930년대 그려진 노수현의 ‘신록(新綠)’과 이상범의 ‘초동(初冬)’, 이영일의 ‘시골소녀’, 배운성의 ‘가족도’, 김환기의 ‘론도(Rondo)’, 오지호의 ‘남향집’ 등 근대회화 작품 6건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920∼1930년대 작품 가운데 미술사와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근대회화 작품 6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대 화단의 대표적인 화가인 심산 노수현(1899∼1978)의 초기 작품인 ‘신록’(1920년대)은 우리나라 전통 산수화에서 근대적인 산수화로의 이행(移行)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초동’(1926년)은 청전 이상범(1897∼1972)이 1926년 제5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작품으로, 근대기 수묵채색화의 새로운 화풍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시골소녀’(1928년)를 그린 춘천 이영일(1904∼1984)은 1925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3등 상을 받은 이후 연속 7회에 걸쳐 특선을 차지했던 작가다. ‘가족도’(1930∼1935년)는 프랑스 파리 화단 등에서 활동한 배운성(1900∼1978)의 가족 초상화이며, ‘론도’(1938년)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유화가 수화 김환기(1913∼1974)의 1930년대 후반 작품이다. 모후산인(母后山人) 오지호(1905∼1982)의 ‘남향집’(1939년)은 고목 한 그루가 서 있는 뒤로 문을 나서는 소녀와 뜰아래 누워 있는 개 한 마리가 평화롭게 그려진 풍경화다.


- 문화일보 2012.12.18

[2012.12.18]국민권익위도 중문단지 ‘카사 델 아구아’ 철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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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가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유작인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카사 델 아구아’의 강제철거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카사 델 아구아 철거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권익위 임선주 조사관 등과 면담을 가진 결과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조사관은 면담에서 “민간이 기부채납하려는 것을 행정이 공유재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강제철거하려고 나서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 건축물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적 관심사항인 만큼 문화적 측면의 가치를 인식하고 제주도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사 델 아구아 건축주인 (주)제이아이디는 “기부채납을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존치되길 희망한다”는 민원을 권익위에 접수했다.


- 경향신문 2012.12.18

[2012.12.18]“미술품으로 세금 대납을”… 미술산업발전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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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 유물 미술품 등 소장품을 기증할 때 조세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술계와 법조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미술산업발전협의회는 최근 아트선재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세금을 미술품으로 대신 납부하는 내용을 포함한 소득세제 개편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협의회 정준모 실무위원장은 “자국의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 수준 향상을 위해 미국은 1917년부터 기증 활성화 제도를 만들었고 영국과 프랑스도 뒤이어 비슷한 제도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 동아일보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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