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재단이 후원하는 정헌메세나는 제9회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프랑스 화가 알리스 모샹(33·Alice Mauchamp)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4천 유로와 내년 6월 중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를 준다.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은 유럽에 거주하며 회화 작업을 하는 만 35세 미만의 한국인 및 프랑스 작가가 대상이다.
- 연합뉴스 2012.12.04
세계 최장 기간(1396~1910년ㆍ514년) 도성 역할을 해온 한양도성(사적 제10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등재됐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11월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한양도성’의 등재가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가 있는 유산을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이다.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 후 1396년 백악산ㆍ인왕산ㆍ남산ㆍ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18.6㎞ 규모로 축조한 것으로, 세계 최장 기간인 514년 동안 도성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헤럴드경제 2012.12.04
임춘배 제주대학교 교수가 ㈔한국미술협회가 올해 신설한 장리석미술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 이하 한국미협)는 3일 제6회 대한민국 미술인 상 수상자와 장리석미술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임 교수는 서정성이 강한 인체의 부드러운 곡선과 풍부한 볼륨감, 표면적인 질감이 강한 구상조각과 제주현무암을 이용한 추상조각 등 추상과 구상을 넘나들며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 발표하고 있다.
한편 한국미협은 5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미술인 상과 장리석미술상 수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미술협회 02-744-8053~4.
-제주일보 2012.12.04
제 24회 한국화대전에서 ‘흘러내린 시간 속 잊혀져간 영웅들’을 출품한 송영학(28)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와 광주미술협회는 지난 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에 출품된 378점에 대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채워지다’를 출품한 이재랑(22)씨, 우수상에는 ‘폭포’를 출품한 윤주희(23)씨, ‘유랑1’을 출품한 권용엽(22)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기업이 주는 특별상에는 김혜림(27)씨의 ‘너도 그것과 더불어 그렇게 될 것이다’, 장혜영(43)씨의 ‘여름1’, 임천복(28)씨의 ‘desire’ 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 1000만원과 개인 초대전을 열어주는 대상작 ‘흘러내린 시간 속 잊혀져간 영웅들’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발상, 치밀한 구도, 색채, 조형요소들이 매우 뛰어나 작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입상작은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추천·초대작가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 062-222- 8053.
- 광주일보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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