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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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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고 지춘상씨 소장 민속자료 2만 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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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민속학의 대부’ 고(故) 지춘상(1931~2009·사진) 교수의 소장 민속자료 2만여 점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 기증된다.

지 교수는 1960년대부터 40여 년 동안 전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민속학 연구에 헌신했다. 생전 수집한 사진 1만9000여 점, 동영상, 조사 노트 등 기증 자료는 2014년 광주광역시에 들어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 교수의 부인인 김용서 전남대 명예교수의 결심에 따라 기증이 이뤄졌다.

 

 지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싸움놀이(제33호)를 발굴, 재현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또 들노래·씻김굿·농악 등 20여 개의 민속놀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도록 힘써 남도 민속학의 대부로 통한다. 기증식은 29일 열린다.

-중앙일보 2012.11.28


 

 

[2012.11.27]이우환 그림, 24억원에 낙찰… 한국 작가 해외 경매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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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76)의 1977년작 회화 ‘점으로부터’〈사진〉가 26일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1727만6000HKD(약 24억원·수수료 포함)에 팔렸다. 한국 작가의 해외 경매 판매가 중 최고다. 이번에 팔린 이우환 작품은 세 점 한 세트로, 전체 크기 가로 291㎝, 세로 162.1㎝. 지금까지 한국작가 해외 경매 최고가는 지난 9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198만6500달러(약 22억4470만원·수수료 포함)에 팔린 박수근의 ‘나무와 세 여인’(1962)이었다.





- 조선일보 2012.11.27


[2012.12.27]제주평화박물관 매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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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문화재청과 함께 일본 침략역사가 담긴 제주시 한경면 제주평화박물관을 매입하기로 하고 자산가치 등에 대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61억5600만원으로 잠정 평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재정난으로 지난 9월 일본 인사와 매각을 위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이번 평가에서 일제가 구축한 진지동굴이 25억5600여만원 등 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왔다.

 

- 조선일보 2012.11.27

 

[2012.11.26]민속학자 임동권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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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민속학자 임동권(86) 중앙대 명예교수가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1세대 민속학자인 임 교수는 1960년대 이후 산업화·도시화의 격랑 속에서 사라져가는 민속 문화를 기록한 주역이었다. 1966년부터 35년간 17차례나 문화재위원을 지내며 강강술래와 강릉단오제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데 힘써왔다. 유족은 임장혁 중앙대 교수 등 1남2녀. 발인은 28일 7시30분 삼성서울병원. (02)3410-6919


-조선일보 2012.11.26

[2012.11.26]신촌 홍익문고 재개발사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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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진 서울 신촌 홍익문고 재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3일 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신촌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계획안은 본회의에 상정돼 다시 논의될 예정이지만 상임위를 통과한 안이 본회의에서 뒤바뀔 가능성이 매우 낮다.


재정건설위 소속 구의원은 “지역민들의 반대 의견을 고려했지만 현실적으로 홍익문고를 제외하고서 정비사업을 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며 “존치는 어렵겠지만 다른 지원안을 마련하도록 단서를 달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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