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재단(전정효 대표이사)은 오는 23일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속한 정보와 지원신청 업무의 일사천리 온라인 환경제공을 위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이란 지역협력형 사업의 확대로 인해 각 지역재단의 지원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수동형 지원업무 처리방식의 한계가 노출되어 지원행정 업무의 전국 표준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위원회와 전국 시·도 간의 정보공유, 각종평가, 통계자료 작성 등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관리하는 문화예술 보조금 전산지원시스템이다.
2012년 현재 전국 문화재단 등 11개 문화예술지원기관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경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도 문예지원사업 지원신청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지역협력형 사업은 2013년부터 무대공연육성지원과 기초문예육성지원이 통합돼 운영되는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등이다.
-경남일보 2012.11.21
조각가 전윤조씨가 우성김종영사업회가 수여하는 제12회 김종영 조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씨는 섬유 노끈을 감아 인간의 형상을 만들고 이를 공간에 설치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왔다.
- 조선일보 2012.11.20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9일 제26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 서정윤 영신중 교사, 음악 부문 박창민 계명대 음대 외래교수, 미술 부문 남춘모 서양화가, 무용 부문 최두혁 CHOI댄스컴퍼니 대표, 학술 부문 임재해 안동대 교수, 사회공헌 부문 박범철 박범철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와 류중일 삼성라이온즈 감독을 선정 발표했다.
- 조선일보 2012.11.20
‘국민 배우’ 안성기(60)씨의 영화박물관이 강원도 강릉에 들어선다.
안성기씨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손성목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장은 19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안성기 영화박물관을 건립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장은 안씨가 맡는다.
안성기 영화박물관은 강릉시 저동 참소리박물관 옆 2223㎡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박물관은 연기생활 55년째인 안씨와 수집 경력 55년의 손씨가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진 명소를 만들자고 의기투합하면서 추진됐다. 손씨는 “안씨와는 사돈간으로 20여 년 전부터 세계적인 박물관 건립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안씨는 외가가 강릉이어서 어릴 때 방학만 되면 놀러 왔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안성기씨의 영화인생 55년을 담은 자료가 소장된다. 협약식에서 안씨는 “관장이란 호칭이 낯설고 부담스럽지만 강릉에 예술이 꽃피고 박물관이 강원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기 영화박물관 기공식은 24일 열린다. 안씨 부부와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14년 개관한다.
- 중앙일보 2012.11.20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