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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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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6·25 캐나다 참전용사 유화작품 전쟁기념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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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참전용사들이 13일 전쟁화가 에드워드 펜윅 주버(80)씨가 그린 유화작품 ‘고왕산 355고지에 선 캐나다 병사들’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기증한다.

주버씨는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캐나다 유명화가로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4개월에 걸쳐 가로 2.5m, 세로 1.6m 크기의 대형 그림을 완성했다. 작품은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3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의뢰했으며 국가보훈처는 운송비를 지원했다.

경기도 연천군 고왕산 고지는 1952년 10월 23일 캐나다 제25여단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많은 사상자를 내며 탈환한 곳이다.

-국민일보 2012.11.13

[2012.11.13]“서울 부암동 백석동천은 추사 김정희의 별장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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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硏 기록 발견… 고즈넉한 연못 등 도심 명물로

2000년대 들어 ‘서울 한복판의 비경(秘境)’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촬영지와 가까워 젊은이들도 즐겨 찾았다. 고즈넉한 숲 속 연못과 정자 터가 “그 주인, 안목 높았네”라는 경탄을 자아냈다. 그 주인이 밝혀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2일 “명승 36호로 지정된 지금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석동천(白石洞天) 일대를 조선 후기 서화가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사들였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백석동천은 백석정(白石亭) 백석실(白石室) 또는 백사실(白沙室) 등으로 불렸는데, 추사의 문집인 ‘완당전집(阮堂全集)’ 9권에 “백석정을 예전에 사들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추사의 주석(註釋·해설)에서도 “나의 북서(北墅·북쪽 별장)에 백석정 옛터가 있다”라고 한 대목이 발견됐다. 연구소는 “추사가 터만 남은 백석정 일대 땅을 사들여 별장을 새로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석동천은 2008년 사적에서 명승으로 변경 지정됐다. 자연경관이 잘 남아있고 전통조경 양식의 연못, 정자터, 각자(刻字) 바위 등의 보존 상태가 좋아 별서(別墅·별장)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동아일보 2012.11.13
 

[2012.11.13]노틸러스효성,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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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은 새로 개발한 ATM 거래화면 디자인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ATM 거래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딱딱하고 사무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실제 행원과 거래하는 것처럼 구성해 구성해 고객이 훨씬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직관적인 표현과 터치&드래그 방식으로 ATM을 잘 사용할 줄 모르는 사용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ATM 거래화면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이고 차별화된 UI의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11.12]“등치고 다시 한번 뒤통수 치고…”…사기피해자 또 속인 부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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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이 아닌 그림을 팔았다가 진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돈을 돌려줘야 할 입장이 되자 또 다른 골동품을 미끼로 또 한 번 5억원을 빌려 가로채려 한 치과의사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가짜 그림을 산 피해자에게 “다른 골동품을 담보로 제공할 건데 이 물건이 5억에 담보로 잡혀 있다”고 속여 5억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54ㆍ치과의사) 씨 등 부부를 붙잡아 남편 최씨를 구속하고 부인 장모(57ㆍ치과의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헤럴드경제 2012.11.12

[2012.11.12]광주 비엔날레 폐막… 46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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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7일 막을 올린 현대미술축제 '2012광주비엔날레'가 6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일 막을 내렸다.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아시아지역 여성 감독 6명이 공동으로 기획, 국내외의 관심을 모였다. 전시공간도 비엔날레전시관뿐 아니라, 도심 사찰 무각사와 대인시장·광주극장 등 시내 곳곳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40개국 92명의 작가가 3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이번 비엔날레는 모두 46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조선일보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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