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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국립현대미술관 `작가상` 문경원·전준호…`카셀 도큐멘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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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술 올림픽`인 카셀(독일) 도큐멘타에 참여했던 문경원(오른쪽)ㆍ전준호 팀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5일 "문경원ㆍ전준호 출품작인 `공동의 진술-두 개의 시선`이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석해 국내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날 선정된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기획전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추천을 받아 세계 유명 미술관 전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미술관은 수상자의 작품 도록과 작가 다큐멘터리 제작도 지원한다.

 

-매일경제 2012.11.06

[2012.11.06]한민족 대표적 전래 민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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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대표적 전래 민요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로부터 ‘아리랑’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등재 권고’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지금까지 심사보조기구의 ‘등재 권고’ 판정이 무형유산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뒤집힌 경우는 없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거의 확실하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심사보조기구는 ‘아리랑’이 세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재창조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높이 샀다. ‘아리랑’은 이번 심사에서 총 36건 가운데 ‘등재 권고’를 판정받은 18건에 포함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총 1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국민일보 2012.11.06

[2012.11.05]4500년 전 이집트 공주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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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 남부의 아부시르 유적지에서 기원전 2500년 고왕국 시대 멘 살보 왕의 딸 셔트 넵티 공주의 무덤과 고위 관리의 무덤 4기가 발견됐다.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가 2일 공개한 이 사진은 공주의 무덤에서 발굴된 남자 입상 조각이다. 무덤에서 발견된 상형문자에 공주의 이름과 신분을 밝혀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한다. 

 

- 조선일보 2012.11.05

 

 

[2012.11.05]법당옆 미술관… 강화 전등사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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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인 인천 강화도 전등사에 사찰에서는 드물게 현대 미술 작가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사진)가 들어선다.

전등사는 현대식 공간으로 신축한 241m² 규모의 법당 무설전(無說殿) 입구에 99m² 규모의 서운갤러리를 5일 오후 2시 개관한다. 이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개관 기념으로 민정기 서용선 오경환 이만익 임옥상 화백 등의 작품 15점을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작품들은 전등사가 소장하고 있는 현역 작가들의 작품이다.

전등사 주지 범우 스님은 “무설전을 신축하면서 현대 미술 작가 중심의 창작단을 꾸려 종교와 예술의 만남을 시도했다”며 “갤러리 개관은 사찰을 신도들의 신행 공간인 종교적 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공간으로 의미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무설전 불상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홍익대 명예교수가 조성했으며 현대인의 인체 비례를 반영했다. 오원배 동국대 교수가 제작한 후불 벽화에는 서구식 프레스코 기법을 사용했다.

-동아일보 2012.11.05

[2012.11.05]영세 공예산업 판로 개척 위한 상금 3억 전통공예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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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한 전통공예인들의 판로 개척과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총상금 3억원의 ’통 큰’ 전통공예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는 국내 전통 공예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해 ’KDB 전통공예산업대전ㆍ장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KD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통공예 관련 중소기업과 작가(대기업ㆍ학생 제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한지 및 기타 전통공예 분야다.

심사 기준은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쓰임새가 있는지 △실용성과 생활 미학이 담겨 있는지 △사업화가 가능한지 등이다. 파손과 변질 염려가 있거나 출품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작품, 상품화가 어려운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주며, 총 108명에게 3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사라져가는 전통 분야를 다뤘거나 장려해야 할 작품은 별도 심의를 거쳐 특별상으로 선정한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인당 최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수상 대상에 포함되면 한 작품은 입선 처리된다.

작품은 12~14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수상작은 21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전시ㆍ판매된다. 공모전 사이트는 www.kdbcraft.co.kr다.

-매일경제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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