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 작가로 육성하는 제4회 '일우(一宇)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우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주제별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http://photo.ilwoo.org)에 있는 양식에 따라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1월 12일까지다.
오는 11월 13~14일 온라인 제출 서류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1차로 24명이 선정되고 11월 29∼30일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1대 1 면접을 거쳐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명과 '자연/인문 다큐멘터리' 부문 1명 등 총 3명이 최종 선정된다.
- 파이낸셜뉴스 2012.10.30
백대승시는 최근 울산시 남구청에 장생포 마지막 포경조합장이었던 선친 백용주씨가 물려준 고래잡이 포 2문과 작살 등 8종의 포경 유물을 고래박물관과 고래문화마을에 전시해 달라며 기증했다.
- 한겨레신문 2012.10.30
김인혜(38)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2012 김복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했던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 조선일보 2012.10.30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5회 경상남도미술대전에서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등 총 8개 부문에서 7명의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서양화부문에 하갑석씨의 작품‘공-1012’를 비롯해, 한국화부문은 박덕남씨의 작품‘생성’, 공예부문은 박진중씨의 ‘일상-Ⅱ’, 서예 부분은 이영희씨의 ‘농가월영가(한글)’, 문인화부문은 유상숙씨의 ‘목련화’, 디자인부문은 김봉조씨의 ‘자연-소리’, 서각부문은 박선률씨의 ‘사즉필생’ 등이다.
또 우수상은 서각부문에 박서형작품 ‘십장생Ⅱ’, 문인화는 서정주작품 ‘묵난’·강말이작품 ‘파초와 대나무’·김성임작품 ‘목련’, 한문서예부문은 김미선작품 ‘다산 정약용 선생시’· 노장섭작품 ‘사시’·정욱화작품 ‘송강선생시’, 서양화부문은 박혜경작품 ‘울림 생명의 노래’·숙향작품 ‘마법에 걸린 시간-사랑놀이’, 한국화부문은 박영숙작품 ‘A B C’, 공예부문은 제현웅작품 ‘해시계 테이블’, 디자인부문은 강정화작품 ‘글로벌시대’ 등 12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서양화(86점), 한국화(105점), 공예(25)점, 서예(한자 366점, 한글 102점), 서각(144점), 문인화(483점), 조소(2점), 디자인(11점) 등 8개 분야에서 총 1324점이 응모해 대상 7점, 우수 12점, 특선 109점, 입선 497점 등 625점의 입상작이 배출됐다.
하철경 심사위원장은 “중앙에 비해 주변 여건이 열악함에도 전국규모 미술공모전을 훌륭하게 개최하고 있다”며 “긴 역사만큼이나 그 내실이 탄탄한 공모전”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과 2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 대회에 응모한 1320여점의 작품을 심사했다.
서유승 경남도미술대전 운영위원장(경남미술협회 회장)은 “35회라는 긴 시간동안 명실상부한 지역 신진작가 등용문으로서의 모색과 다양하고 신선한 실험적 창작여건을 조성하는 의욕적 목표를 가지고 지역미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면서 “경남지역은 중앙화단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는 활발한 작가 활동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미술대전은 지역미술문화의 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미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후 “올해로 임기 마지막 주관행사의 감회가 더욱 새로우며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관전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남일보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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