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6

[2012.10.26]내일 중앙디자인 콘테스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제43회 중앙디자인 콘테스트가 2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중앙디자인 콘테스트는 박윤수, 이상봉, 김철웅, 루비나, 정욱준 등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디자인 공모전. 1970년 『여성중앙』의 창간과 함께 시작돼,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신인 패션 디자이너 발굴 대회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패션위크이자, 유명 기성 작가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자리인 서울 패션위크에서 펼쳐져 스타 디자이너와 젊은 패션학도들의 무대를 함께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50여명 지원자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총 10명에게 수상한다.

 

‘나파상’ 수상자 두 명에게는 캐나다 토론토 NAFA 스튜디오에서의 연수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문의 02-3015-0704

 

-중앙일보 2012.10.26

[2012.10.26]박정희 기념도서관에 ‘헌법파괴’스프레이 테러 60대 미국동포 붙잡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60대 미국동포가 박정희 기념도서관 벽에 ‘스프레이 테러’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상암동 박정희 기념도서관 벽에 스프레이로 글씨를 쓰고, 박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뿌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김모(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박정희 기념도서관을 찾아 2층 관람실 입구 벽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헌법파괴범’이라고 쓴 혐의다. 그는 또 현장에서 ‘박정희는 유신 독재자’라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살포했다.

 김씨는 박 전 대통령의 대형 초상화에도 스프레이 칠을 하려고 했지만 경비원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10여 명의 관람객과 승강이를 벌였다.

관람객들은 김씨에게 “왜 그러느냐. 이분이 어떤 분인 줄 알고”라며 항의했다. 그러자 김씨는 관람객들에게 “오늘은 이 정도에 그치지만 나는 원래 독재자 기념관을 폭파하러 온 사람”이라고 맞받아쳤다고 한다.

- 중앙일보 2012.10.26

[2012.10.26]1910년 필사본 애국창가집 발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순수 애국창가 모음집으로는 가장 앞선 것으로 보이는 1910년 필사본 ‘애국창가집’.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이메리(한국명 윤조향·73)씨가 보관해오다 25일 공개했다. 표지에는 ‘융희(隆熙) 4년 7월 15일 손봉호(孫鳳鎬)’라고 간행기록(刊記)을 적어놓았고, ‘윤백령 장서(尹白嶺 藏書)’라는 붉은색 도장이 찍혀 있다. 조선 순종 연호인 ‘융희 4년’은 1910년에 해당한다. ‘윤백령’은 이메리씨 부친인 윤성도씨로 ‘백령’이 호이다. 32쪽 분량의 이 창가집은 ‘정신가(精神歌)’ 등 총 14편을 담았다. 지금까지 한국의 첫 창가집으로 알려진 ‘보통교육창가집’(1910년)에는 일본 창가가 수록됐다.  

 

- 국민일보 2012.10.26 

[2012.10.25]광주비엔날레-고베비엔날레 27일 교류행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7일을 `고베의 날'로 정하고 일본 고베비엔날레와 교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비엔날레재단은 27~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야다 다츠오 고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문화 교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양 시장은 `광주-고베 비엔날레 MOU'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에 나설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문화 교류 행사로 `고베 서예전'도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2.10.25

[2012.10.25]종로구 숭인 2동 벽화골목 변신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9월부터 숭인2동 종로65길 일대를 김용기 화백의 재능 기부로 ‘벽화골목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기 화백은 1926년생 서양화가로 70~80년대는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미술계의 원로이다. 

벽화골목 만들기 프로젝트는 고령의 김 화백이 30년 이상 거주한 동네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골목길로 만들기 위해 숭인2동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진행한 종로65길 일대 11개소의 벽화는 모두 완성돼 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진 이 골목 곳곳에는 아이들이 그린 듯한 꽃무늬와 모자이크 그림들도 있어 지나가는 이에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가지게 한다.

또 지난 2008년 제작된 숭인2동 주민센터 후문 앞 대형 벽화가 습기 등으로 훼손이 심한 상태이므로 캔버스에 새로 제작, 액자형태로 시공해 보존할 예정이다.


- 문화일보 2012.10.2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