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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보선 대통령 기록물 대통령기록관 위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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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윤보선 전 대통령의 기록물과 유품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져 관리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1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윤 전 대통령 사저에서 장남 윤상구씨 등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기록물과 유품 약 1만 3462건에 대한 위탁관리협약을 체결한다. 

 위탁되는 기록물은 문서 950건, 간행물 10건, 책자 316건, 시청각 자료 1만 323건, 박물 1863점 등 1만 3462건이다. 이들 기록물은 그동안 사저에 보존돼 있었으나 보존 환경이 열악해 영구 보존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윤 전 대통령 기록물은 대통령 재직 시 기록뿐 아니라 퇴임 후의 활동까지 생생히 담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재임 시 기록물로는 백낙준 참의원 의장 명의의 1960년 8월 12일자 제4대 대통령 당선 통지문 원본, 대통령 취임 선서문, 대통령 공보실에서 나온 대통령 재임기 활동 사진 등이다. 퇴임 후 기록물은 1970~8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성명서와 서신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생전에 착용했던 모자와 안경, 서랍 등 관련 유품은 대통령의 일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록물이 첨단 시설을 갖춘 경기 성남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돼 안전하게 후대에 전승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 서울신문 2012.9.13

서울옥션·中 폴리옥션 14일 서울서 감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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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중국 최대 경매회사인 베이징 폴리옥션과 공동으로 오는 14~16일 서울 평창동 경매장에서 중국 고미술 감정행사를 개최한다. 베이징 폴리옥션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중국 고서화, 근현대 서화, 서예, 도자기, 옥기, 목기, 공예품 등의 작품성과 시장성을 평가한다. 


진품으로 평가되면 폴리옥션에 작품을 위탁해 해외 경매에 출품할 수 있다.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로 실물을 접수하면 감정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점당 10만원. 감정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감정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이학준 서울옥션 대표는 “국내에 유통되는 중국 고미술품의 현황을 파악해 경매 가능한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2)395-0330 


- 한국경제 2012.9.12

경매나온 보물, 34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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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는 처음 경매에 출품된 ‘퇴우이선생진적첩(退尤二先生眞蹟帖·보물 585호)’이 국내 고미술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K옥션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열린 가을경매에서 ‘퇴우이선생진적첩’이 34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고미술 경매 최고가는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마이아트옥션 경매에서 낙찰된 청화백자 ‘백자청화운룡문호’의 18억 원이었다.

이날 경매가는 26억 원으로 시작했으며 현장 응찰자 1명과 전화 응찰자 2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한 전화 응찰자가 34억 원에 낙찰 받았다.

조선시대 서화첩인 ‘퇴우이선생진적첩’은 표지 앞뒷면을 포함해 총 16면으로 구성됐으며 1975년 보물로 지정됐다. 이 서화첩에는 오늘날 1000원 권 지폐 뒷면에 있는 ‘계상정거도(溪上靜居圖·1746년)’를 비롯한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4점이 실려 있다. 또 퇴계 이황이 쓴 ‘회암서절요서’(1558년)와 이에 대해 우암 송시열이 쓴 발문 두 편(1674, 1682년)도 들어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출품작 164점 중 103점이 낙찰돼 낙찰률 63%, 총 낙찰액은 75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일보 2012.9.12
 

종근당, 신진 미술작가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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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_예술지상_협약식_사진1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의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등과 협약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 2012'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를 위해 미술계 전문가들을 통해 공정한 비공개 심사를 거쳐 3명의 신진 작가를 선발했다. 종근당은 이들에게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통의동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3인 기획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가운데),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왼쪽),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이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2012.9.12
 

`낭만골목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위한 한·일 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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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춘천시 효자1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낭만골목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한·일 문화포럼이 개최된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최지순)은 11일 오후 3시부터 창작공간 아르숲에서 일본 메이지대와 한림대가 참여하는 `제14차 지역과 문화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도시에서의 마을만들기 한·일 사례 교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낭만골목 프로젝트 사업 현장 견학과 발표, 토론을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 강원일보 20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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