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3일 서울 수유동 이준 열사 묘소를 비롯한 서울지역 독립유공자 묘역 7개소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준 묘소 외에 등록 예고된 곳은 손병희 묘소(우이동), 이시영·신익희·김창숙 묘소(수유동), 안창호 묘소(강남구 신사동), 한용운 묘소(망우동) 등이다.
문화재청은 “7개 묘소 모두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라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묘소는 이해 관계자와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 국민일보 2012.8.14
대안공간 싹의 ‘싹수 프로젝트’ 선정작가 첫 번째 전시인 박정현의 전시가 15일까지 대안공간 싹에서 열린다.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모를 통해 세 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전시를 여는 박정현은 강한 원색과 콜라주 작업으로 힘든 현실을 유쾌하고 가볍게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시각적 이미지로 우리를 이끌며 우리 일상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010-4501-6042.
- 매일신문 2012. 8 11
1995년 설립된 미술단체 아트신테는 18회 전시회로 ‘뉴 웨이브’(New Wave)를 주제로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매체도, 형식도 다양한 이번 출품작은 다양성 속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창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를 향한 자기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이를 표현하는 새로운 조형언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서진국, 신경철, 하은미, 금경, 박선랑, 이경미, 이광희, 장하윤, 전경호 등이 참여한다. 12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053)661-3081.
- 매일신문 2012.8.11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이 2011년도 문화예술 분야 사업현황과 성과를 정리한 ‘광주문화재단백서 2011’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발간사, 2011 발자취, 재단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사업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문화재단 설립취지 및 2011 발자취’는 광주의 문화정책 기조와 사업방향 등을 다루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 섹션은 지난해 추진한 50여 개 주요 사업을 창의적 문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사업,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10장으로 구분, 사업 진행과정과 성과, 향후과제 등을 싣고 있다.
부록에는 재단 조직·인력·시설·예산 등 기본 현황과 문화예술지원사업 현황, 주요축제 프로그램 현황, 사업일지, 사진으로 보는 노마드 탐방기 등 지난 1년 간의 발자취를 담았다.
백서는 공공도서관, 대학 및 문화시설 등에 배포, 지역 문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술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일보 2012.8.10
영남대조형연구소와 대구경북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컬처 매니지먼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5차 포럼은 ‘대구 KT&G 리노베이션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열린다.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시설의 노후공간을 리노베이션해 새로운 도심 예술문화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대구 KT&G가 다양한 예술계의 요구를 수용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는 ‘대구문화창조발전소, 미학적 패러다임이 작동하는 창조 공간’을 주제로 배태주 미술평론가가 맡았으며 김옥렬 현대미술연구소 대표, 최윤정 대구미술관 큐레이터가 지정토론을 한다. 053)810-3336.
-매일신문 20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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