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미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 유해발굴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 모나리자 제작을 둘러싼 신비가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해발굴 작업을 이끌고 있는 미술사학자 실바노 빈센티는 24일(현지시간)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리자 게라르디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피렌체의 옛 수녀원 터에서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2.7.25
사적 제412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고산리 선사유적지가 국내에서 가장 오랜된 신석기시대 집단 유적지라는 역사적 사실이 확실해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고산리 선사유적지 총 2만6642㎡에서 이뤄진 시굴·발굴조사에서 신석기시대 초창기에 사람들이 살았던 집자리와 조리시설 등 당시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돼 주민집단의 정주사실을 구체적으로 입증시키고 있다.
-제주일보 2012.7.26
조선후기 예술가인 자하(紫霞) 신위(申緯·1769∼1845)의 유일한 천자문 작품 ‘신위 해서천자문’(사진)이 서울대 박물관에 보관된다. 서울대학교는 25일 서울 관악구 교내 행정관에서 지난해 7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신광현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가족에게서 ‘신위 해서천자문’(보물 제1684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신위 해서천자문을 박물관에 영구히 보존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일보 2012.7.26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러시아과학원 극동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발해 시절 명칭은 염주)성 온돌 유적지에서 길이 67㎝, 너비 18㎝, 높이 8㎝의 직육면체형 다듬잇돌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발해의 귀덕장군 양태사(楊泰師)의 시 등 문헌을 통해 발해에 다듬잇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돼 왔으나 실물로 출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굴단은 다듬잇돌 외에 염주성에서는 최초로 발해 시기 철제 창 2점(각각 길이 25.9㎝, 24.1㎝)도 발굴했다. 이번에 재발굴된 온돌은 발해가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했음을 재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 조선일보 2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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