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전정효)은 오는 25일 경남문화예술연구원(구 마산아트센터)에서 도내 신진 작가들의 전국적인 활동기반 강화와 앞으로 경남레지던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심규환씨(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팀 프로그램 매니저)가 ‘레지던스프로그램의 현황과 전망’, 황진수씨(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관)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도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단체는 지금까지의 진행과정과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간의 네트워킹 체제를 구축하고 소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지역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특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참여단체간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도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단체들은 앞으로 오픈스튜디오 행사공유로 상호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브랜드 데이’행사 개최도 논의키로 했다.
 

-경남일보 2012.7.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제13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주제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로 정해졌다고 18일 밝혔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은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는 이날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관 전시 주제와 참여 작가를 공식 발표했다. 참여 작가는 김태만(해안건축 대표), 김현수(이소우건축 대표), 박승홍(디엠피건축 대표), 박진택(Jtparchitecture 대표), 오영욱(oddaa 소장), 윤창기(경암건축 대표), 이상림(공간 대표), 한종률(삼우건축 부사장)씨 등 8명이다. 

 

-국민일보 2012.7.19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9일 무등파크호텔에서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열고 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 디자인비엔날레 주제로 사실상 확정된 ‘거시기(것이기) 머시기(멋이기)’ 의미를 비롯, 주제에 맞는 전시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디자인비엔날레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광주디자인센터가 디자인비엔날레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어떠한 방식의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지도 논의될 예정이다.

-광주일보 2012.7.19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세종공원에서 열린 세종대왕상 이전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덕수궁 중화전에 있던 세종대왕상이 덕수궁 원형 복원 차원에서 최근 동대문구 세종공원으로 옮겨졌다. 

 

- 연합뉴스 2012.7.17 

앞으로 서울 시민도 수원 시민과 마찬가지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9월 전북 완주군에 문을 여는 20명 수용 규모 숙박시설 ‘서울시민쉼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임정엽 완주군수와 이 같은 내용의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부터 서울 시민은 수원화성 입장료(1000원)를 내지 않아도 된다.
 
- 동아일보 2012.7.17